‘조용한 올림픽’ 우려 씻고 팬 500여명 뜨거운 환영 속 선수단 귀국 작성일 02-24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선수단, 금 3, 은 4, 동 3로 대회 마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4/0008791073_001_20260224195510096.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여자 1500m,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로 2관왕을 차지한 김길리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2.24 ⓒ 뉴스1 이호윤 기자</em></span><br><br>(인천공항=뉴스1) 안영준 기자 = "수고하셨습니다." <br><br>한국 선수단이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몇몇 팬들은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이후 입국장엔 박수가 쏟아졌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이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13위에 자리, 대회 전 내걸었던 '금메달 3개와 톱텐 진입' 목표를 절반 이뤘다.<br><br>한국은 설상에서 역대 최다 메달인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설상에서 금메달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또한 쇼트트랙의 최민정은 여자 계주 금메달과 여자 1500m 은메달을 획득, 통산 7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동·하계 통틀어 한국 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을 따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4/0008791073_002_20260224195510197.jpg" alt="" /><em class="img_desc">이수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이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과 귀국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총 10개의 메달(금 3, 은 4, 동 3)과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했다 2026.2.24 ⓒ 뉴스1 이호윤 기자</em></span><br><br>대회 초반 다소 부진이 있던 데다 jTBC 단독 중계 이슈 등으로 올림픽 열기가 나지 않는다는 우려도 있었기에, 선수들의 귀국길이 썰렁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다.<br><br>이날 현장은 선수들을 맞이하려는 팬 500여명의 팬들로 뜨거웠다. 입국장은 물론 2층 스탠드까지 수많은 팬이 몰려 보안요원이 제지를 해야 했다.<br><br>팬들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플래카드를 펼치고, 꽃다발을 선물하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br><br>특히 최민정과 김길리 등 메달리스트를 향해서는 수많은 팬들이 사인 요청을 해, 이동이 어려웠을 정도다.<br><br>입국장을 찾은 시민 조한주씨는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메달을 딴 선수는 물론 못 딴 선수들도 모두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br><br>최민정은 "멀리 공항까지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행복하다. 덕분에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왔다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4/0008791073_003_20260224195510302.jpg" alt="" /><em class="img_desc">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이수경 선수단장 등이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총 10개의 메달(금 3, 은 4, 동 3)과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했다. 2026.2.24 ⓒ 뉴스1 이호윤 기자</em></span> 관련자료 이전 "연예인 된 기분"…김길리, '람보르길리' 타고 귀가 02-24 다음 '람보르길리' 김길리, 람보르기니 타고 집으로…"연예인 체험하는 기분"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