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올림픽 은퇴에 대해…“메달 7개 충분히 만족, 이제는 (김)길리 많이 응원하겠다” 작성일 02-24 42 목록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바통을 이어받을 후배에게 큰 응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br><br>최민정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선수단 본단과 함께 귀국했다.<br><br>이번 대회 최민정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김길리, 노도희, 이소연, 심석희와 함께 이룬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여자 1500m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건 후배 김길리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4/0001113567_001_20260224192712050.png" alt="" /><em class="img_desc"> 최민정.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4/0001113567_002_20260224192712113.jpg" alt="" /><em class="img_desc"> 최민정.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메달 2개를 추가한 최민정은 올림픽 통산 메달 7개(금 4, 은 2, 동 1)로 한국 동·하계 올림픽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갔다. 종전 공동 선두였던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진종오(사격), 김수녕(양궁)을 제치고 단독 1위다.<br><br>이번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최민정은 “많은 분이 환대해 주셨다. 꽃다발도 많이 받았다. 좋게 마무리한 것 같다. 큰 환영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br><br>올림픽 한국 최다 메달 기록을 두고는 “밀라노 출국 전까지는 이 기록을 깰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았다. 많은 분이 응원을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4/0001113567_003_20260224192712151.jpg" alt="" /><em class="img_desc"> 최민정.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2/24/0001113567_004_20260224192712198.jpg" alt="" /><em class="img_desc"> 최민정과 김길리,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영웅들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em></span>최민정에게 이번 대회가 마지막 올림픽이다. 그는 이번 일정을 마치면서 ‘올림픽 은퇴’를 암시했다. 그는 “세 번의 올림픽에 나섰다. 총 7개의 메달을 따냈다. 지금도 (제 성적에) 충분히 만족한다”라며 “앞으로는 (김)길리를 많이 응원하겠다”라고 미소 지었다.<br><br>최민정은 쇼트트랙 새 간판으로 김길리를 지목한 것. 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3000m 계주와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다관왕에 올랐다.<br><br>올림픽 무대에서는 물러나지만, 최민정은 아직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것은 아니다. 3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가 남아 있다. 최민정은 “무릎과 발목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휴식을 취한 뒤 향후 일정을 두고 상의할 것”이라고 답했다.<br><br>[김영훈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젊은 피 앞세워 베이징 넘었다' 금 3개 밀라노 올림픽 선수단 귀국... 종합 13위 대장정 마무리 02-24 다음 '수능 7개 틀린' 카모, 힙합계 뇌섹녀… "나 지키려 법 공부하고파" ('신여성')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