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없었다면 내 다리 잃었을 것" 린지 본, 1년 뒤 6번째 수술 남았다 [2026 밀라노] 작성일 02-24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4/0003496051_001_20260224183708177.pn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이 수술 후 병상에 누워 있다. 사진=린지 본 인스타그램</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당한 부상으로 5번이나 수술대에 오른 스키 선수 린지 본(42·미국)이 "뼈가 다 나으려면 1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br><br>본은 24일(한국시간) SNS에 "올림픽 때 사고로 왼쪽 다리를 거의 잃을 뻔했다"고 밝혔다. <br><br>본은 지난 8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경기 도중 넘어져 왼쪽 다리에 복합 골절상을 입었다. 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진 본은 지금까지 총 5차례 수술을 받았다.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4/0003496051_002_20260224183708217.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의 부상 장면. AP=연합뉴스</em></span><br>그는 "다친 부위에 출혈과 부종으로 근육 내부에 과도한 압력이 생기는 증세가 나타났다"며 "높은 압력을 빨리 치료하지 못했다면 영구적 손상이 초래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고 후 신속한 조치를 받아 다리 절단을 피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br><br>본의 곁에는 정형외과 전문의 톰 해킷 박사가 있었다. 본은 1월 말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위스 월드컵에서 무릎 인대 파열 부상에도 올림픽 출전을 강행했다. 이에 해킷 박사가 본의 상태를 곁에서 지켜보기 위해 이번 올림픽에 동행했다. <br><br>본은 "해킷 박사가 (현지에서) 신속하게 근막절개술을 시행해서 상태가 악화하는 것을 막았다"며 "만약 (그가 동행하지) 않았더라면 내 다리를 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돌아봤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2/24/0003496051_003_20260224183708252.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의 수술 부위. 다친 부위에 철심이 여러 군데 박혀 있다. 사진=본 SNS</em></span><br>본은 여전히 "몸을 거의 움직일 수 없다"고 말한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br><br>그는 "왼쪽 다리뼈가 완전히 아물려면 1년 정도 걸릴 것"이라며 "이후 십자인대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이형석 기자 관련자료 이전 '람보르길리' 김길리, 진짜 람보르기니 슈퍼카 타고 귀가 02-24 다음 동계훈련 효과 톡톡…2·3진급 선수들, 경륜 봄 판도 흔든다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