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쟁력, 과학인재에서 온다]미텔슈탄이 만드는 연구 인력 선순환 생태계 작성일 02-24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DUhgGhrP"> <p contents-hash="ee72960c384b20e409ed7eb6c6b34192478a90dd2b293febbf8f77edb3c01b80" dmcf-pid="KDwulaHlr6" dmcf-ptype="general">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IKTS는 독일 4대 연구협회 중 하나인 프라운호퍼 협회의 첨단 세라믹 소재 분야를 대표하는 응용연구기관이다.</p> <p contents-hash="44862ef96f1262105f9c3ae78ffcc3acbda06dd9650d89eb2039056f994b63bd" dmcf-pid="9wr7SNXSO8" dmcf-ptype="general">IKTS를 포함한 프라운호퍼 연구소들은 독일 전역에 분포한 대학·연구기관·산업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392595b8a53164e5c19b09856e00f9d05406027c0f47b22094a9a883feb82a" dmcf-pid="2rmzvjZvI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토마스 헤어틀링 프라운호퍼 IKTS 본원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4/etimesi/20260224160314089vrqr.jpg" data-org-width="369" dmcf-mid="qBua25x2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4/etimesi/20260224160314089vr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토마스 헤어틀링 프라운호퍼 IKTS 본원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b4cb1dc71884ae316c779375a9e76120a8bc741d1d8831971fabc9deeb8536" dmcf-pid="VmsqTA5TEf" dmcf-ptype="general">토마스 헤어틀링(Thomas Hartling) 프라운호퍼 IKTS 본원장은 이를 바탕으로 연구소를 한 문장으로 정의했다.</p> <p contents-hash="df453eab52116306402aa0f073258ac78dbe7d601bda19130dfac1a813ea0c2c" dmcf-pid="fsOByc1ywV" dmcf-ptype="general">그는 “대학에서 교육받은 이공계 인재가 프라운호퍼를 거쳐 산업으로 가는 하나의 가속 경로를 담당하는 액셀러레이터”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455417460016b57faa984620b922262a6b34eab436cfb7ac54609142ea79287" dmcf-pid="4OIbWktWO2" dmcf-ptype="general">독일의 대학들이 기초 이론과 과학적 우수성을 책임진다면, IKTS를 비롯한 프라운호퍼는 산업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후 인재는 자연스럽게 산업현장으로 이동하는 구조다.</p> <p contents-hash="e5106780d9d8339030644929fa455e05e406fc671ce38b26ceb407aae2084bf9" dmcf-pid="8Ac3OnyOr9" dmcf-ptype="general">토마스 헤어틀링 본원장은 이를 인재의 보유가 아닌 순환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p> <p contents-hash="b2f44f2e2aee15ed999cfbc6ec955997b963e68c6ee9dc449d9d549021d25c2a" dmcf-pid="6ck0ILWIDK" dmcf-ptype="general">그는 “단순히 연구소 입장에서 보자면 교육 인재가 산업계로 이동하는 것을 잃는다고 볼 수 있지만, IKTS는 그것을 연구소 고유 임무 가운데 하나로 인식한다”라며 “연구소 내에서 양성된 인재가 산업으로 이동하면 또 다른 협력과 신뢰가 이어짐으로써 또 다른 연구 생태계가 새롭게 파생되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c55dab2f912c4f93cfa4af56fc3e65a5637052e753dd7ae9a149ac8b138bd76" dmcf-pid="PkEpCoYCsb" dmcf-ptype="general">즉 연구 인력의 이동이 손실이 아니라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가 되는 구조를 통해 독일형 과학기술 인재 선순환 생태계가 완성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80efae1fcf4b440a4ca911ef7bf83c764087b7f4241df04da2c13c2f4034ba2" dmcf-pid="QEDUhgGhrB" dmcf-ptype="general">이러한 선순환이 가능한 배경에는 '미텔슈탄'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이 자리한다.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프라운호퍼의 주요 파트너다.</p> <p contents-hash="57e9d78786e4ef155c9a15044a6873c43f6fee53e741786f36583f8e89476113" dmcf-pid="xDwulaHlDq" dmcf-ptype="general">자체적 대형 파일럿 설비 구축 등이 어려운 미텔슈탄 기업을 대상으로 프라운호퍼는 핵심 부품을 제작해 실제 생산 장비에 공급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39c71b2c81f98c6e4692554dd56507bbf94dfef827fa989954be504d41631be4" dmcf-pid="yqBc83d8Dz" dmcf-ptype="general">그는 “이 과정에서 프라운호퍼 연구자는 단순히 논문을 쓰는 과학자가 아닌,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고 일정과 예산을 관리하며, 산업 리스크를 함께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a71d43d4e427e16b8b1ec608dce0b44a140c8c1272fa12d8f5affb43575ef4f" dmcf-pid="WBbk60J6O7" dmcf-ptype="general">프라운호퍼에서 석박사 과정 연구자는 실제 산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일부는 프로젝트 리더로서 고객사와 직접 소통하며 대학 강의실에서 얻을 수 없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본원장은 설명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c168231819cff93219c794ab1f957c6f7e1dd3594b92269ffc176e7f913efc" dmcf-pid="YbKEPpiP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토마스 헤어틀링 프라운호퍼 IKTS 본원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4/etimesi/20260224160315355zjvr.png" data-org-width="700" dmcf-mid="BaN1rdSr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4/etimesi/20260224160315355zjv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토마스 헤어틀링 프라운호퍼 IKTS 본원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9b5b34754e167f030af97fea849db838c4082b2b3087b3a2c3e88d86397593" dmcf-pid="GK9DQUnQIU" dmcf-ptype="general">그는 “프라운호퍼는 박사후연구자에게 리더십·경영·영업 역량 교육 또한 제공한다”라며 “연구 중심 트랙과 리더십 트랙 구분을 통해 젊은 연구자가 중간 관리자, 그룹 리더, 부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구자에서 '기술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ca23df1a145efbeb3b1c5fb328b2a2b93883874d3557a3750ec620e16a34e90" dmcf-pid="H92wxuLxEp" dmcf-ptype="general">그는 이러한 독일형 혁신 모델의 한국 적용에 있어 산업 구조의 차이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dbebcae8fafea062b312e4ccd14d8c38f08ce04130a6cf4b78126e07d2024343" dmcf-pid="X2VrM7oME0" dmcf-ptype="general">그는 “독일은 미텔슈탄이 촘촘히 분포해 있지만, 한국은 대기업 중심 구조가 강한 탓에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 문화가 다소 더딘 상황”이라며 “응용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을 주요 축으로 공동 R&D 문화와 더불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한 구조를 설계한다면 연구기관이 산업 혁신의 실험장으로, 그리고 그 현장에서 성장한 인재가 다시 산업으로 흡수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55110fc74d5f161edaa8a11713976e5d3702d5bbc37b6e287c3bef895404f6d" dmcf-pid="ZVfmRzgRO3" dmcf-ptype="general">독일 드레스덴=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SW상품대상 2월 추천작] 케이엘큐브 '핸드사인톡톡 v1.0' 02-24 다음 네이버클라우드 등 6개사 참여, 차세대 AI 통합 플랫폼 ‘Project DI’ 출범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