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딴 미국 女 아이스하키 대표팀,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초청 거절…“학업·소속팀 일정으로 초대 응할 수 없어” 작성일 02-24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24/0001099636_001_20260224154911464.jpg" alt="" /><em class="img_desc">AP연합뉴스</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금메달을 따낸 미국 대표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초청을 거절했다.<br><br>AP통신은 24일 이같이 보도하며 “우리의 업적을 인정해주시고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러나 선수들은 올림픽이 끝난 뒤 학업이나 소속팀 일정 등으로 인해 초대에 응할 수 없게 됐다”는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입장을 전했다.<br><br>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이어 “선수들은 (백악관에서) 업적을 인정하고, 초대해주신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비교적 정중하게 트럼프 대통령의 초대를 사양했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역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도 초청했으며 남자 대표팀이 초대에 응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AP통신은 “백악관 역시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초청과 관련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24/0001099636_002_20260224154911545.jpg" alt="" /><em class="img_desc">AP연합뉴스</em></span><br><br>미국에서는 주요 프로 스포츠 리그에서 우승한 팀을 백악관에 초대하는 것이 관례이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몇몇 팀들이 백악관 방문을 거부했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였던 2018년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에서 우승한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백악관에 초대했으나 필라델피아 선수들 다수가 백악관 행사 참석을 거부하자, 백악관이 초대 자체를 취소한 바 있다.<br><br>지난해 4월에도 슈퍼볼 챔피언 필라델피아를 백악관에 초대했으며 이번에는 행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주전 쿼터백으로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제일런 허츠 등 몇몇 선수들이 불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24/0001099636_003_20260224154912116.jpg" alt="" /><em class="img_desc">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UFC 첫 남성 ‘아시아 vs 아시아’ 챔피언전… 조슈아 반-타이라 격돌 02-24 다음 핸드볼 우생순 주역 임오경 의원 “핸드볼의 스포츠토토 편입 관객 중심의 흥미와 재미 극대화해야”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