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짠한형', 음주 전과 연예인들의 '술자랑'이라니 [이슈&톡] 작성일 02-2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음주운전 전과자들을 ‘주당’으로…제작진의 위험한 연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i6oVEoS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74a49a328f22e60a93830afaac1506b0db098e69b8f3a332136299ae354e78" dmcf-pid="WVnPgfDg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4/tvdaily/20260224153746094iomz.jpg" data-org-width="658" dmcf-mid="QTDomJvm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4/tvdaily/20260224153746094io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b501c2accdf956040071a5807ca615c1bbc12a408859a382a2411fdfb473d9" dmcf-pid="YfLQa4wal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예능 ‘짠한형’이 연예계 대표 ‘주당’의 입담을 앞세워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술잔을 기울이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속내를 털어놓는 콘셉트는 신작 영화·드라마를 앞둔 배우와 가수들의 홍보 창구로 자리 잡았다. 취기가 오른 진행자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방식 역시 프로그램의 정체성으로 굳어졌다.</p> <p contents-hash="9ba2fe4b34737660c478e9d7ba5041a29b5d48218255cc4f353e37d1d9984416" dmcf-pid="G4oxN8rNhn" dmcf-ptype="general">하지만 최근 공개된 일부 회차를 두고 시청자 사이에서는 불편하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음주 관련 구설에 올랐던 연예인들이 출연해 ‘애주가’ 이미지로 소비되는 장면이 반복되면서다. 특히 지난 23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음주 전과가 있는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술과 관련된 경험담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논란을 키웠다.</p> <p contents-hash="d9c4fc2018e6ed52e2b1a85ca9190fd83b7bd349de54c0e12f8ad191adc442b2" dmcf-pid="H8gMj6mjWi" dmcf-ptype="general">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재룡,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 등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이재룡과 안재욱은 과거 음주운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0653d2cf2ac700ce7ca92cecb9aec479c4ae42c136066fb245f846dc850bb690" dmcf-pid="X6aRAPsAlJ" dmcf-ptype="general">이재룡은 지난 2003년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면허가 취소됐다. 2019년에는 서울 강남구의 한 볼링장에서 술에 취해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안재욱 역시 2003년과 2019년 두 차례 음주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고, 일정 기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른바 ‘음주운전 2아웃’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은 이유다.</p> <p contents-hash="c3f7417291e9e4dbdc1741c1162e6abfb3043736d7b8d210bcd6b96c524bc44b" dmcf-pid="ZPNecQOcCd" dmcf-ptype="general">물론 두 사람 모두 사법기관의 처벌을 이행하며 법적 책임은 마무리된 사안이다. 하지만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음주 전력이 있는 인물들이 술자리 예능에 출연해 ‘주당’으로 호명되고 웃음의 소재로 소비되는 장면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는 별개의 문제다.</p> <p contents-hash="ce76e0b15ad3dfdf0eaa298c8dbc2c263e887f571482cfc76dba403e187892fa" dmcf-pid="5QjdkxIkhe" dmcf-ptype="general">쟁점은 단순 출연 여부가 아니다. 프로그램이 이들의 과거를 어떤 맥락에서 다루고 있는가에 있다. 반성의 메시지나 경각심을 환기하는 장치 없이 ‘술 잘 마시는 형님들’이라는 캐릭터로만 비춰질 경우, 음주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희석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p> <p contents-hash="c4965d4fba71d6186c3be48bca47e483719f279387b407ed97ca41bdd66f38c1" dmcf-pid="1xAJEMCEvR" dmcf-ptype="general">실제로 해당 회차에서는 이들의 음주 경험담이 예능적 재미를 위한 소재로 활용됐고, 일부 시청자들은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그림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10769564da4181b826998d0c8f88cbd04472de34511161a0043731cb20dbe890" dmcf-pid="tMciDRhDlM" dmcf-ptype="general">‘짠한형’은 분명 인기 콘텐츠다. 신동엽 특유의 노련한 진행과 게스트의 솔직한 토크가 결합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홍보 효과 역시 입증됐다. 하지만 화제성과 흥행이 곧 사회적 책임을 면제해주지는 않는다. 제작진이 어떤 기준과 메시지로 출연진을 구성하고, 술이라는 소재를 소비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요구되는 시점이다.</p> <p contents-hash="3134b251573b0b0e9ab8d15afd6c5f3bfebbfffc5cc5d31133b452e89dfbed7b" dmcf-pid="FRknwelwWx" dmcf-ptype="general">음주운전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타인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 처벌을 이행했다는 사실과, 대중 앞에서 다시 어떤 이미지로 소비될 것인가는 분리해 생각해야 할 문제다. ‘짠한형’이 웃음과 공감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지키면서도 사회적 책임에 대한 균형 감각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ff1da0a6d0088aa773f5e17b4a53be1d76ebe520a71954ff78f30d9e459f3de1" dmcf-pid="3eELrdSrSQ"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짠한형’]</p> <p contents-hash="d55680c0324eda15f364d131eb2440f7e8f942ccc92642033b96ba3816520e6b" dmcf-pid="07QKRzgRlP"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평점 9.56 기록하고 '재관람' 인증 쏟아지는 韓 영화 02-24 다음 복귀는 아니지만, '도라이버'는 계속…조세호 정면 돌파 '엇갈린 반응' [엑's 이슈]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