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부러져도 OK’ 46년 만의 金 이끈 아이스하키 스타 투혼에 美 열광 [2026 밀라노] 작성일 02-24 2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미국, 46년 만에 아이스하키 금메달<br>결승골 잭 휴즈, 치아 부러진 상태로 넣어<br>“오직 미국을 위한 순간”</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24/0001219371_001_20260224141510818.jpg" alt="" /></span></td></tr><tr><td>미국의 잭 휴즈가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연장 결승골로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밀라노=AP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치아 부상에도 결승골을 넣다니!”<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서 46년 만에 미국 남자 아이스하키에 금메달을 안긴 잭 휴즈(25)가 현지에서 영웅으로 떠올랐다. 앞니가 부러지고 얼굴에 피가 흐르는 순간에도 연장 결승골 터뜨린 투혼이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br><br>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간) “휴즈가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연장전 결승골로 캐나다전 승리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미국은 숙적 캐나다를 꺾고 1980년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24/0001219371_002_20260224141510860.jpg" alt="" /></span></td></tr><tr><td>사진 | 밀라노=AFP연합뉴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24/0001219371_003_20260224141510897.jpg" alt="" /></span></td></tr><tr><td>사진 | 밀라노=AFP연합뉴스</td></tr></table><br>정규시간 6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에 돌입했고, 연장 1분41초 휴즈의 왼손 슛이 캐나다의 골망을 갈랐다. 매체는 “당시 휴즈의 얼굴엔 피가 흐르고 있었다”며 “3피리어드 도중 상대 하이 스틱에 얼굴을 가격당해 앞니가 부러졌고, 턱 아래로 피가 흐르는 끔찍한 장면이 연출됐다”고 설명했다.<br><br>불의의 부상에도 휴즈는 포기하지 않았다. 결승골 직후 어깨에 성조기를 두르고 형이자 수비수인 퀸 휴즈와 함께 빙판을 돌았다. 빠진 치아가 드러난 채 인터뷰에 나선 그는 “지금은 오직 미국을 위한 순간”이라며 “미국인이라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 내 조국을 사랑하고, 팀을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이게 바로 미국 하키”라며 “캐나다도 훌륭한 팀이지만, 이번 승리는 우리에게 특별하다. 오늘 경기는 어느 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24/0001219371_004_20260224141510936.jpg" alt="" /></span></td></tr><tr><td>사진 | 밀라노=AP연합뉴스</td></tr></table><br>‘피 묻은’ 결승골에 미국 전역이 열광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SNS를 통해 “앞니 몇 개는 사라졌지만, 조국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 찼다. 그게 바로 미국 하키”라며 “미국 대표팀에 축하를 보낸다”고 언급했다.<br><br>전 미식축구 스타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커크 허브스트라이트도 “하키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이라며 “치아를 잃고도 결승골을 넣다니 놀랍다”고 반응했다.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휴즈의 치아를 하키 명예의 전당으로!” “두 개의 치아를 조국에 바친 애국자”란 반응이 줄을 이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24/0001219371_005_20260224141511002.jpg" alt="" /></span></td></tr><tr><td>사진 | 밀라노=로이터연합뉴스</td></tr></table><br>승리의 배경엔 골키퍼 코너 헬레벅의 활약도 있었다. 그는 캐나다의 42차례 슈팅 중 41개를 막아냈다. 휴즈 역시 “이날 경기의 최고의 선수”라며 공을 돌렸다. 휴즈의 결승골과 헬레벅의 선방이 만들어낸 값진 금메달인 셈이다. sshon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경영 혁신 선도 모델 굳건" 대한당구연맹, '체육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S등급 기염 02-24 다음 “트럼프 때문인가”… 美 여자 아이스하키, 백악관 초청 거절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