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오메가, 기록을 넘어 '경험'을 만들다…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성료 작성일 02-24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4/0000594811_001_20260224113615138.jpg" alt="" /><em class="img_desc">▲ Photofinish</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밀라노, 배정호 기자] 치열했던 18일간의 열전이 마무리됐다.<br><br>1932년부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해온 OMEGA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에서 한층 진화한 타임키핑 기술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br><br>이번 대회는 오메가가 공식 타임키퍼로 함께한 32번째 올림픽으로, 단순 기록 계측을 넘어 동계 스포츠의 결정적 순간과 경기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만드는 기술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8개 종목, 116개 세부 경기로 치러졌다.<br><br>알파인 스키와 스피드 스케이팅은 물론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스키, 그리고 스키 마운티니어링의 올림픽 첫 정식 종목 데뷔까지 포함된 대회에서 오메가는 전 종목 타임키핑과 데이터 분석을 총괄했다.<br><br>이번 대회의 핵심은 '보는 기록'이다. 오메가는 초당 최대 4만 장을 기록하는 '스캔오비전 ULTIMATE'를 비롯해 컴퓨터 비전 기술과 AI를 결합한 경기 과정 분석을 선보였다.<br><br>선수의 속도와 위치, 가속도, 회전, 점프 높이, 체공 시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생성해 승부가 갈린 지점을 명확히 드러냈다.<br><br>봅슬레이에는 올림픽 최초로 '버추얼 포토피니시'가 도입됐다. 공식 기록은 기존 포토일렉트릭 셀로 산출하되, 각 팀의 결승선 통과 순간을 하나의 합성 이미지로 구현해 미세한 기록 차이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4/0000594811_002_20260224113615183.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스케이팅에 적용된 오메가의 기술</em></span></div><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4/0000594811_003_20260224113615216.jpg" alt="" /><em class="img_desc">빅에어에 적용된 오메가의 기술</em></span></div><br><br>수치로만 존재하던 차이를 이미지로 이해하게 만든 보조 타임키핑 도구다.피겨 스케이팅과 스키점프, 빅에어에서도 신기술이 적용됐다.<br><br>피겨에서는 블레이드 각도와 위치를 정밀 인식해 점프와 회전의 완성도를 데이터로 제공했고, 스키점프에서는 도약 전후 구간을 초고속 카메라로 분석해 과·소회전 여부를 명확히 했다. <br><br>빅에어는 센서 없이 4~6대의 초고속 카메라를 활용해 점프 높이와 회전 수, 비행 거리와 3D 자세를 시각화했다.<br><br>여기에 4K UHD 화질의 차세대 미디어 그래픽 '비오나르도(Vionardo)'가 더해져 중계 몰입도를 끌어올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4/0000594811_004_20260224113615249.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4/0000594811_005_20260224113615328.png" alt="" /></span></div><br><br>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밀라노 산 바빌라(San Babila)에 위치한 오메가 파빌리온은 대회 기간 성황리에 운영됐다.<br><br>1932년부터 이어진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타임키퍼로서의 브랜드 유산과 최신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전시로, VR 봅슬레이 체험과 AI 프리스타일 점프, 피겨 데이터 시각화, 포토존과 팝업 스토어 등이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br><br>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실제 올림픽 봅슬레이에 탑승해 VR로 주행을 체험하는 콘텐츠였다. 고속 질주 속에서 기록을 측정하는 오메가 기술의 중요성이 직관적으로 전달되며, 종목 특유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생생하게 구현했다.<br><br>이처럼 오메가 파빌리온은 기술·역사·체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공간으로 운영되며, 개최 도시 밀라노의 새로운 스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24/0000594811_006_20260224113615396.png" alt="" /></span></div><br><br>스타마케팅에도 성공적이었다. <br><br>OMEGA는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남녀 구분 없이 대한민국 개인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 1명에게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증정하겠다고 밝혔다.<br><br>그리고 극적인 승부 끝에 금빛 도약을 완성한 스노보드 최가온이 그 주인공이 되면서, 오메가는 올림픽 시계 수여 전통에 또 하나의 상징적인 순간을 더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107회 동계체전 25일 강원도서 개막…올림픽 열기 잇는다 02-24 다음 김사랑, 입양 고민…"아이 동생으로, 너무 귀여워"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