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무어, 4년 자격 정지 처분 후 WTA를 상대로 2천만 달러 소송 제기 작성일 02-24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2/24/0000012589_001_20260224111112196.jpg" alt="" /><em class="img_desc">WT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타라 무어. GettyimagesKorea</em></span></div><br><br>영국의 테니스 선수 타라 무어가 여자테니스협회(WTA)를 상대로 2천만 달러(약 29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br><br><테니스월드> 보도에 따르면, 무어는 2022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WTA 250 코파 콜사니타스 대회 중 진행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볼데논 및 난드롤론) 양성 반응을 보여 잠정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br><br>최근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4년 자격 정지 처분을 최종 확정하자, 무어는 자신의 커리어를 망친 책임을 WTA에 묻게 되었다.<br><br>무어 측은 도핑 양성 반응의 원인이 현지에서 섭취한 '오염된 육류'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WTA가 해당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오염된 고기를 섭취할 위험성에 대해 경고할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br><br>당초 독립 위원회는 무어에게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으나, ITIA가 이에 항소했고 CAS가 ITIA의 손을 들어주면서 징계가 유지되었다. 무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3년 반 동안 산산조각이 났다"며 결백을 호소했으며, 현재의 도핑 검사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억울한 피해를 보는 다른 선수들을 위해 계속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고생 많았다”…밀라노 올림픽 선수단 오늘 귀국 02-24 다음 올림픽 '피겨 스타' 총출동…전국동계체전 내일 평창서 개막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