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임종언, 밀라노 올림픽 은·동메달 ‘쾌거’…한국 쇼트트랙의 스타 탄생 작성일 02-24 27 목록 [데일리안 = 오명근 기자] 고양특례시 소속 빙상팀의 ‘차세대 에이스’ 임종언(19)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고양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24/0003062218_001_20260224093108832.jpg" alt="" /><em class="img_desc">고양시청 임종언 선수 ⓒ</em></span>임종언 선수는 한국시간 21일 새벽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대표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은메달을 합작했다. 임 선수는 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선발 출전하며 팀의 전술적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br><br>특히 결승전 마지막 구간에서 개최국 이탈리아의 끈질긴 추격을 0.1초 차로 따돌리는 폭발적인 스퍼트로 한국의 은빛 레이스를 사수하며 명장면을 만들어냈다.<br><br>앞서 12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위 단지누(캐나다)를 비롯한 우승 후보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극한의 혼전 속에서도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이는 이번 대회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수확한 ‘첫 번째 메달’로, 대회 초반 침체됐던 선수단 사기를 단번에 끌어올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br><br>2007년생으로 올해 고양시청에 입단한 고졸 신인인 임종언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전 전체 1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생애 첫 올림픽에서 2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세계 정상급 선수로 우뚝 섰다.<br><br>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생애 첫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고양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임종언 선수가 대견하다”며, “특히 계주 결승에서 보여준 0.1초 차의 투혼과 1000m에서 따낸 한국 남자팀의 첫 메달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주었다”라고 강조했다.<br><br>이 시장은 이어 “임 선수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쇼트트랙을 이끄는 세계적인 전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학업 때문에"…美 여자 아이스하키, 트럼프 대통령 초청 거절 02-24 다음 10연승 괴력 vs 5전 전승 파괴력… 헤비급 판도 가를 격돌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