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vs 파퀴아오, 11년 만의 리턴매치 성사 작성일 02-24 2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메이웨더 “이번에도 같은 결과 나온다”<br>파퀴아오 “단 한번의 패배 안고 살도록”</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24/0002604033_001_20260224091410841.jpg" alt="" /></span></td></tr><tr><td>플로이드 메이웨더(왼쪽)와 매니 파퀴아오 [게티이미지]</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전설적인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48·미국)와 8체급 석권의 신화 매니 파퀴아오(47·필리핀)가 2015년 세기의 대결 후 무려 11년 만에 리턴매치를 벌인다.<br><br>메이웨더와 파퀴아오 양측은 올 9월 19일(이하 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의 몰입형 공연장 스피어에서 대결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넷플릭스가 이 대회를 독점 중계한다.<br><br>잠정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고 있는 메이웨더는 지난주 이 대결을 염두에 두고 공식전 기준 9년 만에 복귀를 결정했다. 자국 정치인으로 활동해온 파퀴아오는 지난 해 4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고, 오는 4월 18일 루슬란 프로보드니코프와 복귀 2번째 경기를 치르며 메이웨더 전을 준비한다.<br><br>이들의 11년 전 첫 번째 대결은 메이웨더가 아웃복싱으로 파퀴아오에게 판정승했다. 리스크를 절대 안 지는 메이웨더 특유의 덜 때리는 대신 덜 맞는 전략으로 시종일관 경기가 흐르면서 화끈함과는 거리가 먼 퍼포먼스로 원성을 낳기도 했던 경기다. 파퀴아오 또한 당시 어깨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 평소처럼 공격적인 인파이팅을 보여주지 못했다.<br><br>다만 당시 프로모터들은 그 경기가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은 경기였으며, 페이퍼뷰 기록을 경신하고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고 주장했다.<br><br>메이웨더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나는 이미 매니와 한 번 싸워 이겼다. 이번에도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퀴아오는 “플로이드가 프로 전적에서 단 한 번의 패배만을 안고 살아가도록, 그리고 누가 그에게 패배를 안겨줬는지 영원히 기억하도록 만들고 싶다”고 받아쳤다.<br><br>둘 모두 나이에서 보듯 전성기는 10년 이상 지났다. 하지만 한명은 커리어 무패, 다른 한명은 8체급 석권이란 위업을 쌓은 이름값이 여전히 거대하다. 엄청난 피지컬이 요구되는 복싱판에서 나이 50을 바라보는 이들의 기량이 첫 대결 때와 같을 수는 없다. 이 명성이 이들에게 끊임 없는 돈벌이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br><br>메이웨더는 2017년 코너 맥그리거를 꺾고 50승 무패의 기록으로 은퇴한 후, 40대 대부분을 유튜버나 무명 선수들을 상대로 수익성 좋은 복싱 ‘시범 경기’에 출전하며 보냈고, 링 밖에서는 여전히 호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 현재는 맨해튼 아파트의 미납 임대료부터 미지급 보석 대금까지 다양한 문제로 여러 채권자들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br><br>그 사이 파퀴아오는 필리핀의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지난 해 5월에는 필리핀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패배했다. 그 후 두 달 만에 링에 복귀해 WBC 웰터급 챔피언 마리오 바리오스와 경기를 펼쳐 무승부를 기록했다.<br><br>한편, 메이웨더는 올봄 59세의 마이크 타이슨과의 또 다른 시범 경기를 발표했지만, 아직 장소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는 환갑의 타이슨이 헤비급 체급임에도 절대 불리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선수단 본진 24일 오후 귀국…인천공항서 환영행사 02-24 다음 “거장 직전 감독” 장항준, 천만 보이나? ‘왕사남’ 600만 돌파[박스오피스]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