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vs 파퀴아오' 11년 만에 전격 재대결, 오는 9월 美 라스베이거스에서…넷플릭스 생중계 작성일 02-24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24/0004118141_001_20260224081811988.jpg" alt="" /><em class="img_desc">2015년 당시 메이웨더(오른쪽)와 파퀴아오의 대결 모습. 연합뉴스 </em></span><br>복싱 전설들의 세계적인 매치가 11년 만에 다시 펼쳐진다. 50전 무패이자 5체급 세계 챔피언에 빛나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8·미국)와 6체급을 제패했던 필리핀 국민 영웅 매니 파퀴아오(47)의 대결이다.<br><br>폭스 스포츠, 뉴욕 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24일(한국 시각)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오는 9월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재격돌한다고 전했다. 이 경기는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된다.<br><br>지난 2015년 5월 첫 대결 이후 약 11년 만의 리턴 매치다. 당시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진 세기의 대결에서는 메이웨더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br><br>역대 복싱 사상 최고의 흥행으로 뜨거웠던 매치였다. 당시 460만 건의 유료방송(PPV) 구매와 7200만 달러의 현장 판매 수입을 찍는 등 총 6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br><br>메이웨더는 재대결에 대해 "이미 한 번 이겼다"면서 "이번에도 결과는 같을 것"이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파퀴아오도 "플로이드와 나는 복싱 역사상 가장 큰 경기를 만들어냈다"면서 "플로이드의 프로 전적에 유일한 패배를 안기고 싶다"고 설욕을 다짐했다.<br><br>둘은 이미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메이웨더는 지난 2017년 50전 무패(27 KO승)의 전설적인 기록으로 물러났고, 파퀴아오는 지난 2021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은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24/0004118141_002_20260224081812106.jpg" alt="" /><em class="img_desc">2015년 당시 경기 모습. 연합뉴스 </em></span><br><br>다만 파퀴아오가 지난해 7월에 현역에 복귀해 WBC 웰터급 챔피언 마리오 바리오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62승(39 KO승) 8패 2무의 파퀴아오는 오는 4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루슬란 프로포드니코프(러시아)와 이벤트 경기를 치른다.<br><br>메이웨더도 오는 4월 콩고에서 전 헤비급 챔피언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9·미국)과 이벤트 경기로 복귀한다. 메이웨더는 2017년 은퇴 시즌 종합 격투기 스타 코너 맥그리거와 복싱 경기에서 10라운드 TKO승을 거두는 등 수 차례 이벤트 경기는 펼친 바 있다.<br><br>11년 만에 펼쳐지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재대결은 이벤트가 아닌 공식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2015년 당시도 둘의 전성기가 지나 경기력이 다소 실망스러웠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미 40대 후반에 접어든 상황에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지는 미지수다.<br><br>하지만 전설들이 11년 만에 맞붙는 대결이 또 다시 복싱 흥행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큰 모양새다. 영국 매체 BBC는 "여전히 메이웨더는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고, 넷플릭스가 중계하면서 글로벌 스포츠 팬들에 대한 엄청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이 매치는 흥행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고,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수술 9번' 유리몸 미식축구선수, 실리콘밸리 전설에게 투자받은 사연은 [김인엽의 퓨처 디스패치] 02-24 다음 최휘영 문체부 장관, 밀라노 올림픽 마친 선수단과 환영 행사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