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서 '동계스포츠메카 강원' 존재감 각인 작성일 02-24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황대헌·최민정 폐회식 기수 나서<br>금3·은4·동3 종합 13위 기록<br>첫 메달·IOC 위원 등 도 연고 활약</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24/0000167785_001_20260224000852500.jpg" alt="" /><em class="img_desc">▲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세계 각국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이탈리아의 빙판과 설원에서 펼쳐진 동계 스포츠 대축제가 17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4년 뒤 프랑스에서의 재회를 기약했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2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폐회식을 열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속 가능성에 방점을 두면서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해 개최됐다.<br><br>이 기조에 맞춰 공식 명칭에 개최지가 병기됐고 경기장(클러스터)은 4개 지역, 선수촌은 6개 지역으로 분산됐다. 폐회식 역시 개회식이 열렸던 밀라노에서 약 170㎞ 떨어진 베로나로 이동해 펼쳐졌다.<br><br>식장에서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밝혔던 성화가 함께 타올랐다. 각국 기수단은 국기와 함께 입장했고, 황대헌(강원도청)은 최민정(성남시청)과 공동 기수로 나서 환한 표정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무대를 가로질렀다.<br><br>이번 대회를 빛냈던 선수들도 모두 자리했고, 올림픽기는 차기 개최지인 프랑스 알프스에 전달됐다. 이어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의 성화가 먼저 꺼졌고, 베로나의 성화가 마지막으로 사그라들며 폐회를 알렸다.<br><br>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다. 개막에 앞서 설정한 목표인 톱10 진입과 금메달 3개 획득에 대해서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br><br>특히 강원 전사들은 맹활약을 펼치며 동계 스포츠 메카의 존재감을 세계에도 각인 시켰다. 쇼트트랙의 황대헌은 남자 1500m와 남자 계주에서 모두 은메달을 차지하며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멀티 메달을 사냥했다.<br><br>스노보드의 김상겸(하이원)은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이번 대회 태극전사들의 첫 메달을 장식하는 동시에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김상겸에 유승은과 최가온까지 활약이 이어지면서 스노보드는 태극전사들의 새로운 대세 종목으로 떠오르기도 했다.<br><br>뿐만 아니라 스포츠 외교 무대에서도 강원 전사들의 존재감이 빛났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의 봅슬레이 메달리스트 타이틀을 얻었던 원윤종(전 강원도청)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전 세계 올림피언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br><br>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고성 출신)과 전찬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정선 출신)은 본부 임원으로 부단장을 맡아 단장인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보좌하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든든히 뒷받침했다. 한규빈 기자 gyubni@kado.net<br><br>#이탈리아 #강원 #존재감 #각인 #대회<br><br> 관련자료 이전 ‘아니 근데 진짜!’ 김지훈, 김혜수vs조여정 이상형은? 02-24 다음 '선수 전원 강원전사' 김진수 팀, 동계올림픽 마지막 레이스 장식 02-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