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들의 반란… 아쉬움 속 희망 엿봤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3 33 목록 <b>伊 밀라노 동계올림픽 폐막<br><br>금3·은4·동3 ‘종합 13위’ 마무리<br>개인전 메달 7명 중 3명이 10대</b><br>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23일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br> <br> 폐회식은 서기 30년 로마제국 시대에 완공된 원형 경기장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열렸다.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오페라 공연장이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23/20260223516972_20260223204913097.jpg" alt="" /></span> </td></tr><tr><td> <strong>팀 코리아 ‘수고 많으셨습니다’ </strong>대한민국 선수단이 23일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태극기를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베로나=뉴시스 </td></tr></tbody></table> 이날 행사엔 92개 참가국 국기와 선수단이 입장,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한국 선수단은 쇼트트랙 대표팀의 최민정과 황대헌이 공동기수를 맡아 태극기를 맞잡고 힘차게 걸어들어왔다. 두 사람은 원형 경기장을 크게 돌아 폐회식 분위기를 만끽한 뒤 자리로 돌아갔다. 한국 선수단은 손에 태극기를 쥐고 흔들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해인(21·고려대)과 김길리(22·성남시청), 신동민(21·화성시청) 등은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br> <br> 폐회식 첫 무대는 이탈리아 왕궁의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의 대표작 중 하나인 ‘라 트라비아타’가 열었다.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펼쳐진 공연은 거대한 샹들리에 아래 고대 유적과 현대적 연출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했다. ‘리골레토’, ‘나비부인’, ‘아이다’ 등 연이어 유명한 오페라 작품 속 주인공들도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았다. 이후 올림픽기가 차기 개최지인 프랑스 알프스로 전달됐고, 프랑스 국기가 게양되며 4년 뒤를 기약했다. 성화가 꺼지고, 개회식 무대를 밝혔던 샹들리에 불빛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이번 올림픽은 끝이 났다.<br> <br>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따내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3개는 달성했지만, 10위권 진입엔 실패했다. 다만 금 2개, 은 5개, 동 2개로 14위에 머물렀던 2022 베이징 올림픽 때보다는 한 계단 상승했다. 태극전사들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성적과 순위를 넘어 빙판과 설원에서 감동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전 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24.1세였다. 7명 중 3명이 10대였다.<br> <br> 이어 다음달 6일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이 개막한다. 6∼15일 열흘간 진행되는 패럴림픽에 한국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 선수 16명과 임원 약 30명 등 5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계 넘은 크로스의 전설 탄생… 전쟁 추모헬멧 실격 논란도 [밀라노 동계올림픽] 02-23 다음 탁구 임종훈-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혼합복식 8강행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