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흥건' 얼굴에 스케이트 날 찍힌 '충격사고' 후 '하트 셀카'로 근황 전한 셀리에..."상태 꽤 괜찮다, 응원주신 모든 분께 감사" 작성일 02-23 3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3/0002242782_001_20260223201010515.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스케이트 날이 눈 밑에 찍히는 끔찍한 사고를 겪은 카밀라 셀리에가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br><br>폴란드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셀리에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 8강전에서 충격적인 사고를 당했다.<br><br>당시 셀리에는 선두를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에게 추월을 허용한 뒤, 6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스월드(미국), 폰타나와 치열한 자리싸움을 벌이던 중 코너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3/0002242782_002_20260223201010605.png" alt="" /></span></div><br><br>그 순간 산토스그리스월드의 스케이트 날이 셀리에의 왼쪽 눈 아래를 강하게 스쳤다.<br><br>보호 고글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충격으로 고글이 튕겨 나가면서 곧바로 출혈이 발생했다. 피가 눈꺼풀에서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그대로 포착됐다.<br><br>경기는 즉시 중단됐고, 의료진이 빙판 위로 긴급 투입됐다. 셀리에는 흰 천으로 둘러싸인 채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동 과정에서 관중을 향해 엄지를 들어 보이며 의식이 있음을 알렸지만, 아찔한 사고 장면에 현장은 충격에 휩싸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3/0002242782_003_20260223201010683.jpg" alt="" /></span></div><br><br>다행히도 셀리에는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환자복을 입은 채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있는 사진과 함께 "언젠가 이 사진을 다시 보게 되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라는 걸 떠올리게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내 상태는 꽤 괜찮다는 걸 전하고 싶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br><br>폴란드 올림픽 대표팀 대변인 카타르지나 코하니악로만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CT 촬영 결과 경미한 골절이 발견돼 상처를 다시 열어 뼈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는 수술을 받고 있다"며 "수술 후에는 하룻밤 병원에서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이어 "그녀는 매우 용감하다. 스스로 침대에서 일어났고, 부모님과 대표팀 주치의가 곁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사진=스포츠 러시아, 게티이미지코리아, 카밀라 셀리에 SNS<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안재욱, 李 대통령 국빈 만찬서 회장 대접 “진짜 총수들은 뒤에” 민망 (짠한형) 02-23 다음 [밀착카메라] 경쟁 끝! 이젠 연대의 시간…올림픽 선수들의 '마지막 파티'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