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황대헌 기수로 등장…굿바이! 17일의 열전 마무리 작성일 02-23 33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이탈리아의 밤하늘을 수놓았던 17일 간의 겨울 축제가 오늘 새벽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4년 전보다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관왕 김길리 선수는 마지막 순간까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폐회식 축제를 즐겼습니다.<br><br>베로나에서 이예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이탈리아의 피아니스트 글로리아 캄파네르의 피아노 연주가 베로나 아레나를 채웁니다.<br><br>고대 로마 검투사 경기가 열리던 원형 경기장으로, 2천년의 시간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br><br>6번째 올림픽을 마친 이탈리아 쇼트트랙의 전설 아리아나 폰타나가 불꽃이 담긴 유리병을 들고 나섭니다.<br><br>그 안에서 타오르던 성화가 조용히 꺼지고, 17일 열전의 마지막을 알렸습니다.<br><br>사상 처음으로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두 도시 이름을 함께 쓴 이번 동계 올림픽.<br><br>개회식이 '조화'를 주제로 했다면, 폐회식은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br><br>폐회식 무대는 물방울 형상으로 꾸렸고, 불꽃 대신 조명으로 밤하늘을 채웠습니다.<br><br>한국 선수단의 폐회식 기수는 쇼트트랙 최민정, 황대헌이 맡았습니다.<br><br>최민정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다 메달 기록을 남기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습니다.<br><br>이번 대회 유일하게 2관왕에 올라 MVP에 선정된 김길리는 폐회식에서도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br><br>선수 71명을 파견한 우리나라는 스노보드와 쇼트트랙에서 따낸 금메달 3개를 비롯해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직전 대회인 베이징 동계올림픽보다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br><br>폐회식의 여운과 함께 이곳의 겨울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br><br>올림픽의 시간은 이제 2030 알프스를 향해 갑니다.<br><br>[영상취재 이완근 영상편집 김동준] 관련자료 이전 "분당 서현고 출신 최민정X김길리, '계주銀' 이준서X이정민!" '쇼트트랙 맛집' 성남시청 소속선수 전원메달→성남'부심' 폭발! 신상진 시장 "포상식 준비...체계적 지원 쭉~"[공식발표] 02-23 다음 하츠투하츠, 데뷔 1주년 자축 팬미팅… 신곡 최초 공개도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