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넘어 생활 케어... "AI가 매주 안부 묻는다" 하나은행, 스포츠 후원까지 ESG 보폭 확대 작성일 02-23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AI '든든이' 정기 전화... 고령층 맞춤 돌봄 금융 첫 도입<br>앱 없이 이용 가능... 디지털 취약계층 포용 전략 강화<br>축구·농구 후원까지... 하나금융, 스포츠 ESG 행보 확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2/23/0000149498_001_20260223181015699.jpg" alt="" /><em class="img_desc">하나은행이 시니어 손님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맞춤형 전화 서비스인 'AI 안부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em></span></div><br><br>[STN뉴스] 류승우 기자┃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AI 기반 전화형 'AI 안부서비스'를 도입하며 시니어 돌봄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겨냥한 포용 금융 전략과 더불어,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스포츠 후원·구단 운영까지 결합한 ESG 행보가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br><br><strong>'든든이'가 거는 전화…금융권 첫 AI 안부 서비스</strong><br><br>하나은행이 시니어 고객의 일상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AI 음성 기반 정기 안부 확인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령층 맞춤 금융의 외연을 생활 영역으로 넓혔다.<br><br>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해 AI 기반 맞춤형 전화 서비스인 'AI 안부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br><br>이 서비스는 AI 목소리 '든든이'가 고객이 지정한 요일과 시간에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앱 설치나 기기 조작이 필요 없어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br><br><strong>건강·식생활·여가까지…정서 돌봄 기능 강화</strong><br><br>'AI 안부서비스'의 핵심은 단순한 자동 안내를 넘어 '대화형 생활 케어'에 있다.<br><br>AI '든든이'는 시니어의 관심사와 생활 패턴을 반영해 ▲건강 관리 ▲제철 음식 ▲문화·여가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독거 또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고령층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br><br>서비스 이용 절차도 간소화했다. 온·오프라인에서 '하나더넥스트' 상담을 받은 고객 가운데 선착순 약 300명에게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하고, 안내된 웹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도록 했다.<br><br>하나은행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향후 대상 고객과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br><br><strong>"금융 넘어 일상까지"…하나더넥스트 전략 가속</strong><br><br>이번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br><br>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 본부장은 "시니어 손님의 건강한 일상 지원과 디지털 포용성 제고를 위해 전화 기반 AI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금융은 물론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br><br>'하나더넥스트'는 은퇴 설계, 자산관리, 상속·증여 등 생애주기 금융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br><br><strong>스포츠 후원까지…금융 ESG 외연 확장</strong><br><br>하나은행의 ESG 행보는 금융 서비스를 넘어 스포츠 분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하나은행은 직접 구단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및 엘리트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br><br>또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 참여해 왔으며, K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한국 프로축구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후원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하며 장기 동반 의지도 분명히 했다.<br><br><strong>'포용 금융 + 스포츠 ESG'…금융권 경쟁 신호탄</strong><br><br>금융권에서는 하나은행의 이번 행보를 '돌봄 금융'과 '스포츠 ESG'를 결합한 전략적 포석으로 보고 있다.<br><br>고령화 심화로 시니어 케어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AI 기반 안부 서비스는 사회적 가치와 사업성을 동시에 노린 시도로 평가된다. 여기에 스포츠 후원과 구단 운영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하나금융그룹의 ESG 포트폴리오는 한층 입체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br><br>금융의 경계를 생활과 사회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하나은행의 실험이 향후 금융권 전반의 경쟁 구도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된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내 화풍 AI 학습시켜 웹툰 작업 도와달라"…확 바뀐 콘텐츠 산업 풍경 02-23 다음 탁구 혼복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8강 진출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