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열!' 금메달 직후, 할머니 사망 비보 접해...'눈물 펑펑 쏟은' 中 구아이링, "조모 늘 용감하셨다" 작성일 02-23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3/0002242774_001_20260223174011386.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우승 직후 할머니의 부고 소식을 접한 구아이링이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br><br>구아이링은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4.75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3/0002242774_002_20260223174011464.jpg" alt="" /></span></div><br><br>이로써 구아이링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빅에어와 하프파이프 금메달에 이어 이탈리아 무대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br><br>다만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구아이링은 눈시울이 붉어졌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우승 직후, 그녀의 할머니 펑궈전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br><br>구아이링은 끝내 참아온 눈물을 터뜨리며 "할머니는 증기선 같은 분이셨다"며 "삶을 지휘했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냈다"고 얘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3/0002242774_003_20260223174011511.png" alt="" /></span></div><br><br>이어 "나를 정말 많이 영감받게 한 분"이라며 "올림픽 오기 전 마지막으로 뵀을 때 많이 편찮으셨다. 그래서 이런 가능성을 알고 있었다. 내가 우승하겠다고는 말하지 않았지만, 대신 '용감하겠다'고 약속했다. 할머니는 늘 용감하셨다"고 토로했다.<br><br>2003년생 구아이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했다. 이후 2019년 어머니의 고향인 중국으로 대표팀을 변경하며 국제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br><br>그녀는 중국 국가대표로서 가지는 책임감도 얘기했다. 구아이링은 "지난 올림픽 이후 중국에서 3억 명 이상이 처음으로 설상 스포츠를 경험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있다"며 "중국의 많은 소녀들이 스포츠의 아름다운 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게 내가 바라왔던 진짜 영향력"이라고 말했다.<br><br>사진=상하이 데일리,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메일<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프링캠프가 ‘도박캠프’로…KBO, 롯데 4명 무더기 중징계 02-23 다음 강릉시,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ITS 세계총회 설명회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