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귀화' 구아이링, 금메달 직후 눈물 '펑펑'…"할머니 돌아가셨다" 작성일 02-23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6/02/23/0005320961_001_20260223161310026.jpg" alt="" /><em class="img_desc">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구아이링 /사진=뉴스1</em></span>2019년 미국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구아이링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할머니 별세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br><br>BBC 등 외신은 23일(한국 시간) 구아이링이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직후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보도했다.<br><br>외신은 구아이링이 기자회견에 늦게 도착한 것과 관련해 "(구아이링은)개인적인 일을 먼저 처리해야 했다"며 할머니 펑궈전의 별세 소식을 듣고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구아이링은 자신의 할머니에 대해 "삶을 주도하며 살아온 분"이라고 추억하면서 "제게 엄청난 영감을 준 존재였다. 스키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에서도 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br><br>이어 "할머니에게 우승을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용감하게 싸우겠다고는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 할머니가 자랑스러워하셨길 바란다"고 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6/02/23/0005320961_002_20260223161310068.jpg" alt="" /><em class="img_desc">중국 국가대표 구아이링 /AFPBBNews=뉴스1</em></span>구아이링은 프리스타일 스키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선수로,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인 아버지, 중국인 어머니를 둔 그는 2003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2019년 중국으로 귀화했다. <br><br>귀화 당시 구아이링은 미국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최근에도 "스스로를 미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겠다"며 반어법으로 구아이링 국적 논란을 지적하기도 했다.<!--article_split--><br> 관련자료 이전 金金金金 일본, '귀국 좌석' 논란 터졌다…'역대 최강' 스노보드 대표, 이코노미로 日 복귀 "피겨 선수들은 비즈니스던데" 02-23 다음 초대형 계약 알린 날, 노시환 '홈런'…WBC 한국 대표팀, 한화 상대 2연승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