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패러글라이딩협회, 인정단체 강등…회장 공석·정기총회 미개최 ‘운영 난맥’ 작성일 02-23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3일 도체육회 이사회서 등급 조정 의결…회장 선출 실패, 조직 안정성 문제 판단<br>시·군 단체 9곳 확보한 경기도서핑협회는 준회원 승격…종목 기반 확대 반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2/23/0000097081_001_20260223160109439.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도체육회는 23일 화성 호텔푸르미르에서 제1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임창만기자</em></span> <br> 정상적인 조직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경기도패러글라이딩협회가 결국 인정단체로 강등됐다. <br> <br> 경기도체육회는 23일 화성 호텔푸르미르에서 제17차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종목단체 등급 심의안, 신규 가입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br> <br> 이날 회의에는 이원성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과 이사 등 총 23명이 참석해 보고사항 5건과 심의사항 7건을 논의했다. <br> <br> 이번 이사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안건은 도패러글라이딩협회의 등급 조정이었다. <br> <br> 도패러글라이딩협회는 지난해 회장 선거 과정에서 선거 규정 위반과 선거인 간 갈등 등이 발생하면서 두 차례 선거를 진행하고도 회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br> <br> 이에 따라 장기간 회장 공석 상태가 이어졌고, 의사결정과 대표성 측면에서 조직 운영의 안정성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br> <br> 또한 회계연도 종료 후 2개월 이내에 개최해야 하는 정기총회를 열지 않는 등 필수 행정 절차도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br> <br> 이날 회의에는 권병헌 도패러글라이딩협회장 직무대행이 출석해 협회의 행정 미숙과 내부 갈등으로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사과하고 조직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r> <br> 그러나 이사들은 종목단체 관리 규정에 따른 절차와 조직 안정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강등 결정이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br> <br> 일부 이사들은 회장 선출 등 기본적인 조직 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단체 운영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br> <br> 이와 함께 진행된 종목단체 등급 심의에서는 도서핑협회가 인정단체에서 준회원단체로 승격됐다. <br> <br> 도서핑협회는 승격 기준인 9개 이상의 시·군 종목단체를 확보하며 조직 기반을 확대한 점이 반영됐다. 체육회는 종목단체의 조직 안정성과 지역 확산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등급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br> <br> 신규 종목단체 가입 안건도 함께 의결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피클볼협회와 체스연맹이 인정단체로 합류했다. <br> <br> 피클볼협회는 5개 이상의 시·군 종목단체를 확보하며 인정단체 가입 기준을 충족했다. 체스연맹은 시·군 종목단체 부족으로 한 차례 제명된 이후 조직을 재정비해 약 1년 만에 인정단체 자격을 회복했다. <br> <br>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도 체육회 예산이 전년 대비 약 11% 증액된 723억원 규모로 편성된 점도 보고됐다. <br> <br> 도체육회는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확보된 재원을 선수 육성, 대회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등 현장 중심 사업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관련자료 이전 Olympics a test of mettle — and medals — for East Asia in winter sports 02-23 다음 美 남자 아이스하키, 캐나다 꺾고 올림픽 金…트럼프·백악관도 SNS로 자축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