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묵 “제리·대프니로 살았던 행복한 여행”…뮤지컬 ‘슈가’ 성료 작성일 02-23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d7aTiTs0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7428b72d8532daac6050f3d1fb278f39af64c8643fd1a222a055a21811b90d" dmcf-pid="0JzNynyO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PR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3/sportskhan/20260223153446352onex.png" data-org-width="958" dmcf-mid="FYnYKSKp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3/sportskhan/20260223153446352one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PR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d656b49bac7164ab0b451643c153383d7be7b92f3d70674e857cd3c4dac2d4" dmcf-pid="piqjWLWIFh" dmcf-ptype="general">배우 김형묵이 뮤지컬 ‘슈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e413026b84cab70b0009c597cfced8f297de06b1c4697ed6ab200fad839832fa" dmcf-pid="UnBAYoYCpC" dmcf-ptype="general">김형묵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지난 18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슈가’ 무대에 올랐다. ‘슈가’는 1929년 원작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김형묵은 주인공 ‘제리’와 여장 캐릭터 ‘대프니’를 오가는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압도적인 발성,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p> <p contents-hash="cfc9fcf579270b72731c52ae8e83dbebb93cc6dea203dfeedb379120e4ab9613" dmcf-pid="uLbcGgGhpI" dmcf-ptype="general">특히 김형묵은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KBS2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등 바쁜 촬영 스케줄을 병행하며 ‘슈가’ 무대에 올랐던 터라 더욱 의미가 깊다. 김형묵은 매 무대 “관객은 진짜와 가짜를 안다”는 신념으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투혼을 발휘했다.</p> <p contents-hash="3a32b8c90924632df7e98f912fec2e8e6a5d87b65cc775275168ddc4d9b914f1" dmcf-pid="7oKkHaHl7O" dmcf-ptype="general">공연을 마친 김형묵은 “제리와 대프니는 내 안의 또 다른 자아를 만나는 여행과 같았다”라며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짜릿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d42cc502708a0e1bc9ae3b652c118150ffb1c5215dade0bd61542263512385f" dmcf-pid="zeugvJvmus" dmcf-ptype="general">김형묵은 ‘슈가’를 통해 무대와 매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전천후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30년간 이어온 치열한 발성 훈련과 엄격한 자기관리 루틴을 바탕으로, 인물의 서사와 개연성을 놓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a400e7da1421d7088e6f71528db040a1c43edc431615caf197337139bb910c60" dmcf-pid="qd7aTiTs3m" dmcf-ptype="general">김형묵은 배우로서의 진정성을 끊임없이 자문한다며 “앞으로도 무대와 카메라를 가리지 않고 진실된 연기로 대중에게 신뢰를 주는 배우가 되겠다”라는 묵직한 포부를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4c89192585a4a4ed062561b801f68891d5eaef4975fccf196ad7b60cc5f3a57" dmcf-pid="BJzNynyOpr" dmcf-ptype="general">▲ 이하 배우 김형묵과의 일문일답</p> <p contents-hash="1af08f1ecb4b392bb1a6cbf8e1991f8439ee7aa7cf739f7f4c0c580e9d447443" dmcf-pid="biqjWLWI0w" dmcf-ptype="general">Q. 뮤지컬 ‘슈가’ 공연을 마무리한 소감</p> <p contents-hash="9362ce222e61f7af92ef8216764b8d6a5f53864215b92a48c9cc559795bfd2ac" dmcf-pid="KnBAYoYCFD" dmcf-ptype="general">제 안에는 저도 놀랄 만큼 다양한 모습이 존재합니다. 연기할 때마다 제 안의 또 다른 모습을 찾아 여행을 떠나곤 하는데, 이번 ‘제리/대프니’는 더욱 강력한 이끌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삶의 일환 같은 작품을 만난 기분이라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p> <p contents-hash="bf3ef0cb84b487c54e3a41bcad83e528353b74be50eec981e8a7692e517b7ebf" dmcf-pid="9LbcGgGhpE" dmcf-ptype="general">Q. 1인 2역이자 여장 캐릭터인 ‘제리/대프니’를 연기하며 어떤 부분을 가장 보여주고 싶었나요?</p> <p contents-hash="06387293be428c7c094d11df21a4763dbc229877fc775653e969164ace64b67f" dmcf-pid="2oKkHaHl7k" dmcf-ptype="general">단순히 여장이나 목소리 변화로 웃음을 주는 것을 넘어, 인물 자체의 개연성과 서사가 일치하는 ‘인간적인 웃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제리는 순수하고 엉뚱하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사랑받고 싶어 하는 인물입니다. 그런 인간적인 면모가 관객분들께 닿기를 원했습니다.</p> <p contents-hash="6431a87a06e83a6dca00e4bec67573968495ca2771bb6d6992463063ad8169d8" dmcf-pid="Vg9EXNXSuc" dmcf-ptype="general">Q. 연기하면서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지점은 무엇인가요?</p> <p contents-hash="a6c2503757568512693fdab3d31bcf931838a603980a04aae579502d9a05b2f3" dmcf-pid="fg9EXNXS0A" dmcf-ptype="general">코미디가 제일 어렵습니다. 자연스러움과 치밀한 계산, 반응과 감각, 시대의 흐름까지 모든 걸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관객의 집단지성을 믿습니다. 관객은 진짜와 가짜를 정확히 압니다. 그 긴장감이 저를 무대 위에서 끊임없이 설레게 합니다.</p> <p contents-hash="85d0e4ad9b9d05b1b44552bc78569cdd8b21127f0329de8a683aaadb2a5f4b69" dmcf-pid="4a2DZjZvFj" dmcf-ptype="general">Q.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며 매주 수요일 ‘마티네(낮)’ 공연을 소화하셨습니다.</p> <p contents-hash="6afce612b3ac84472500e12db907bcbf5ea50d90c7863c3f83d6f81dbeadc746" dmcf-pid="8NVw5A5TzN" dmcf-ptype="general">스케줄상 더 많은 회차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조용한 평일 낮 공연만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관객분들이 숨죽여 집중해 주시는 만큼 저 또한 들뜨지 않고 인물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었고, 배우로서 연기 훈련의 내실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71ddae3934653e6c7f610b84862523c8f4a30acc58d14340c81c0aefd27a5529" dmcf-pid="6jfr1c1ypa" dmcf-ptype="general">Q. ‘동굴 보이스’라는 찬사에도 불구하고 30년째 발성 레슨을 받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p> <p contents-hash="67ec939389b34bec73b08393f80d4d86cd2d979273c0945ef6a5b439038d328d" dmcf-pid="PA4mtktWFg" dmcf-ptype="general">과거에 발성이 안 좋아 배우를 못 할 거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걸 극복하기 위해 30년간 훈련해왔고, 지금도 게을러지면 예전으로 돌아갈까 봐 매일 발성 치료와 레슨을 받습니다. 성실함만이 대중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3235384d1ce9de392d6fb4310a043edc14ddaa5074be98d660c99c2b9821eb3a" dmcf-pid="Qc8sFEFY0o" dmcf-ptype="general">Q. 사우나, 기도, 헬스 등 공연 전 루틴이 매우 엄격한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p> <p contents-hash="37b81a5a83b11b10226951fd1f45b56cba0d2f4d894e3e9e7fb0f3f740fe6e2c" dmcf-pid="xk6O3D3GpL" dmcf-ptype="general">스스로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기에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해야 할 일에 집중하려 노력합니다. 무대 위에 오르기 전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과정은 관객에 대한 예의이기도 합니다. 자기관리와 이미지 관리에 더 철저한 배우가 되어 대중에게 신뢰를 드리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a6f2aa423aa183e3211a4d1355ecc75caf6d19d620eabafcaaa063db52cd9535" dmcf-pid="y7S2aqae0n" dmcf-ptype="general">Q7.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p> <p contents-hash="24509a3994c70fbac5d72196bc1ef626f40d80544fb564a992840e2b1c89a773" dmcf-pid="WzvVNBNdzi" dmcf-ptype="general">어떤 상황에서든 연기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하는 이들을 깊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기본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느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작업하는 과정 자체가 저에게는 큰 가르침이자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b7e65ad1b6b84e96f954e9c24501d5f03b0e8b9a91b9dcbcc4c8eac5d952a6df" dmcf-pid="Ya2DZjZvUJ" dmcf-ptype="general">Q. 김형묵에게 ‘뮤지컬’이란 무엇인가요?</p> <p contents-hash="776d43ca989b99dd274d1bfa8ea8f79a32c06af0c0e20290233a54a76ffab889" dmcf-pid="GNVw5A5Tzd" dmcf-ptype="general">노래, 춤, 연기의 앙상블이 조화롭게 이뤄져야 하는 ‘배우 예술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 경험은 카메라 연기에, 카메라 경험은 무대 연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어떤 무대에 서든 ‘배우가 꿈인 연기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p> <p contents-hash="22f96972fe0af3d5f2abcbbf886952d8f253e0489ae4b092895cf6b10159d133" dmcf-pid="Hjfr1c1ype" dmcf-ptype="general">Q. 향후 뮤지컬 무대에서 꼭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무엇인가요?</p> <p contents-hash="bc2053cf2e14150df33f1628c1f229339eeb4a03798e231c9d087222953d6015" dmcf-pid="XA4mtktW0R" dmcf-ptype="general">기회가 된다면 ‘드라큘라’나 ‘지킬 앤 하이드’처럼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낼 수 있는 역할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 에너지와 발성에는 자신 있습니다. 관객분들이 믿고 보실 수 있는 배우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p> <p contents-hash="59b44f987dc70f86b84ce0bfb0ab14f70b4016e427a990fd7fda97f2672af830" dmcf-pid="Zc8sFEFYuM" dmcf-ptype="general">Q. 마지막으로 배우 김형묵의 꿈이 궁금합니다.</p> <p contents-hash="3d5e0a302720ed5a27bead0a59c8e7de417c88bec6d2e7ee44d770771af4ef32" dmcf-pid="5k6O3D3Gzx" dmcf-ptype="general">‘오늘 하루’라는 제 삶의 가장 귀한 작품을 성공시켜나가는 주연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도 계속해서 진실된 연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p> <p contents-hash="17b220513df1e076e258e4232121985e1fcb814844442221457600a0f2e33d2a" dmcf-pid="1EPI0w0HUQ" dmcf-ptype="general">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이접기 애호가들 "전통 원형 이어온 K-종이접기 세계화 추진" 02-23 다음 안유진, 나영석 PD와 재회‥아이브 완전체로 ‘채널 십오야’ 출격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