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멜론' 꿈꿨던 플로, 음원→팬덤 플랫폼 방향 전환 작성일 02-23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글로벌 스트리밍 경쟁 고착화 속 사업 구조 재정의<br>청취 데이터 기반 굿즈·공연·멤버십 연결 생태계 구축<br>"매출 65%는 이미 스트리밍 밖…IP 생애가치 극대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otec9cnZ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96cabd678dfb757b80b27f634d06fd9497509465092efa4cd32e48f5b68dcb" dmcf-pid="PgFdk2kL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음원 플랫폼 '플로' (사진=드림어스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3/newsis/20260223150244910wair.jpg" data-org-width="720" dmcf-mid="VMOzPXPK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3/newsis/20260223150244910wa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음원 플랫폼 '플로' (사진=드림어스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40cbadb1d5003dc5e5e3e6d53b7a0e4b1abb5ad383f557b32223943196e2bb" dmcf-pid="Qa3JEVEoYm"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토종 음원 플랫폼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단순 스트리밍 사업자에서 벗어나 음악 감상부터 굿즈 구매, 공연 예매 등 음악 지식재산(IP) 생애주기 전반을 다루는 '팬덤 기반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사업자 공세로 월정액 스트리밍 매출 확대가 어려운 상황에서 음원 플랫폼 산업을 재정의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b0235f4e39dc250a9b1518e1d162268dae7398d1ed836ae3cacab1375cb2112" dmcf-pid="xN0iDfDgZr" dmcf-ptype="general">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비마이프렌즈-드림어스컴퍼니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음악 산업은 오랫동안 스트리밍 주도 아래 성장해 왔으나 이제는 팬 경험, 팬 인게이지먼트(참여)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스트리밍은 소비의 끝이 아니라 팬 여정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p> <h3 contents-hash="a667894a50e40d5fc70db7f4ae50d15e956c16fb50c169bb72f9f744d7c8ba44" dmcf-pid="y0NZqCqF1w" dmcf-ptype="h3"><strong>후발 주자 '플로', 점유율 한계에 팬덤 플랫폼으로 승부수</strong></h3> <h3 contents-hash="b9358e698603809e67aade68d60153497c2d5fd1f4a436dba73de18f121cb1f6" dmcf-pid="Wpj5BhB3tD" dmcf-ptype="h3"><strong><strong>팬덤 플랫폼+콘텐츠 확산 '투 트랙'…비스테이지·딩고로 생태계 완성</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b660d2ef52a21f932be032cca0246e9984ebb104decb23ba1162400e3c9898" dmcf-pid="YUA1blb0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비마이프렌즈와 드림어스컴퍼니가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사가 구축할 '글로벌 슈퍼팬 비즈니스 생태계' 비전과 중장기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사진=드림어스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3/newsis/20260223150245070qvfi.jpg" data-org-width="720" dmcf-mid="fHXQaqae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3/newsis/20260223150245070qvf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비마이프렌즈와 드림어스컴퍼니가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사가 구축할 '글로벌 슈퍼팬 비즈니스 생태계' 비전과 중장기 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사진=드림어스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d3117bf0c9ef8226a26449a8a30754312083e6f3254e904b089dc6fc94b5d11" dmcf-pid="GqD0VyV7Xk" dmcf-ptype="general"> <strong><br> 2017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플로는 SK텔레콤이 '제2의 멜론'을 목표로 내건 업계 후발 주자다. 출시 당시 SK텔레콤 요금제 제휴와 함께 개인화 추천,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br><br> 하지만 유튜브 뮤직과 멜론이 주도하는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한계를 보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11월 발간한 '2025 음악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국내 음원 플랫폼 중 주 이용 서비스(1순위 기준)로 '플로'를 꼽은 응답자는 5.6%에 불과했다. 전체 4위지만 5위 스포티파이(5.2%)와의 격차는 단 0.4%포인트에 불과하다. 업계에서는 올해 스포티파이가 네이버 멤버십 협업 등을 앞세워 플로를 추월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br><br> 이러한 위기감 속에서 드림어스는 정면 승부 대신 플랫폼 역할 자체를 바꾸기로 했다. 이 대표는 단순히 음원을 배급하는 것만으로는 지속 성장이 어렵다며 "(음원) 발매 후 (일반 이용자를) 어떻게 팬으로 전환시키고 공연·상품으로 연결할지 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br><br> </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de7e70a2730f83459166d5d03ef446ea7116852d2bd7e47330d5e7a7d5e368" dmcf-pid="HBwpfWfzX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윤정민 기자 =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비마이프렌즈-드림어스컴퍼니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02.23. alpac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3/newsis/20260223150245207lapx.jpg" data-org-width="720" dmcf-mid="4I9kSdSr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3/newsis/20260223150245207la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윤정민 기자 =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비마이프렌즈-드림어스컴퍼니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02.23. alpaca@newsis.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ff99bf36ff5c209925da7fff842d85add49d5ef6948f87df304ea2cbcc1af0e" dmcf-pid="XbrU4Y4qtA" dmcf-ptype="general"> <br> 이에 따라 드림어스는 음악 IP의 발매 전 기획 단계부터 유통, 콘텐츠 확산, 팬 전환, 공연, 굿즈,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생애주기 관점에서 설계하는 구조로 사업을 재정의했다. </div> <p contents-hash="b441c0540f0c0be4bdbe4174adbc1ee3cc1a1e982d0bf344dfc2ee99f5221891" dmcf-pid="ZKmu8G8B1j" dmcf-ptype="general">이번 전략 전환 배경에는 모회사 비마이프렌즈와의 시너지가 있다. 지난해 말 드림어스 최대주주가 된 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팬 플랫폼 '비스테이지'를 운영하며 멤버십·커뮤니티·굿즈·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150여개 IP와 협업하며 월 활성화 유료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d8f9fbc2d068176948f62e1edaeee8cb612f6897b79d5cb4fab6284ebc6d8a4" dmcf-pid="59s76H6bYN" dmcf-ptype="general">양사는 플로 청취 데이터를 비스테이지의 팬덤 솔루션과 결합해 이용자를 팬 플랫폼으로 확장시키는 생태계를 구상하고 있다. 이미 '플로샵'으로 커머스 기능을 접목했으며 상반기 중 아티스트와 팬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ad254ec1c5b27391a78939ebb0f5dcdee5dbbe15db52f2390a04d928dd8b7f8" dmcf-pid="12OzPXPKGa" dmcf-ptype="general">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어떤 IP가 우리와 손잡았을 때,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팬들에게 많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드림어스 인수는 우리가 구축한 팬덤 비즈니스를 음악 분야에서 더욱 규모 있게 확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퍼즐이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abaa8dd8dc21844d9da56e1b8a103f739b2669453e1a340a914af92ac7e27c9" dmcf-pid="tVIqQZQ95g" dmcf-ptype="general">또 550만여명 구독자를 둔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 운영사 메이크어스와도 협업한다. 드림어스는 메이크어스의 최대 주주로서 음원 유통과 콘텐츠 제작·확산을 하나의 전략 하에 움직이게 해 음악이 시장에서 발견되는 강력한 마케팅 엔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p> <h3 contents-hash="80b797bfc5686de6bacac622d3fab0c5d8ab8618bb67989c84b7958622579680" dmcf-pid="FfCBx5x2to" dmcf-ptype="h3"><strong>"이미 매출 65%는 스트리밍 밖…종합 엔터 비즈니스 구조 안착"</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bd5a9269e02ece675595cd7bef139013ef363242bf07bac37882a838f5f457" dmcf-pid="34hbM1MV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윤정민 기자 = 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비마이프렌즈-드림어스컴퍼니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02.23. alpaca@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3/newsis/20260223150245356mahd.jpg" data-org-width="720" dmcf-mid="8GeStktW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3/newsis/20260223150245356ma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윤정민 기자 = 이기영 드림어스컴퍼니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비마이프렌즈-드림어스컴퍼니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02.23. alpaca@newsis.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d5f87ed0fc7397650d3f7eaf43eef64aa2aa188c5550c415f1400b893e82b47" dmcf-pid="08lKRtRf5n" dmcf-ptype="general"> <strong><br> 드림어스는 이미 음악 IP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r><br> 지난해 드림어스 매출은 2200억원을 넘어섰다. 음원 스트리밍 등 디지털 매출 비중은 35%인 반면, 음원·음반 유통(15%), 공연 연계 사업(24%), 굿즈 등 유형 상품 매출(26%)이 전체의 65%를 차지한다. 이미 단순 음원 앱을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구조를 안착시킨 셈이다.<br><br> 이 대표는 "그동안 음악 시장은 콘텐츠 제작자가 키워놓은 가치를 여러 사업자가 나눠 갖는 파편화된 구조였다"며 "이제는 각 단계가 끊기지 않고 굴러가며 IP 생애 가치를 극대화하는 실행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alpaca@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티쓰리, 자사주 400만주 소각 결정. 발행주식 7% 감소 02-23 다음 'AI 악용·랜섬웨어 폭증'...삼성SDS,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발표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