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보다 오래 기억될 6명의 순간 작성일 02-23 26 목록 [앵커] <br>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는 2,900명의 선수가 출전했습니다.<br><br>메달과 관계없이 잊기 힘든 순간을 만든 선수들도 있었습니다.<br><br>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 <br>AFP통신은 이번 올림픽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섯 명의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br><br>스위스 프란요 폰 알멘은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자 대회 첫 3관왕에 오르며 이름을 남겼습니다.<br><br>4년간 목수 견습 과정을 밟은 뒤 여름에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며 선수 생활을 해온 사연이 알려져 더 큰 화제가 됐습니다.<br><br>1984년생 미국의 스키 여제 린지 본은 활강 경기 도중 다리 골절상을 입고 대회를 마감했습니다.<br><br>알파인 스키 사상 최고령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꿈꿨지만 이제 두 번째 은퇴의 기로에 섰습니다.<br><br>노르웨이의 클레보는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 여섯 개를 휩쓸며 동계올림픽 통산 금메달 11개라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br><br>단일 올림픽 금메달 6개도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나온 기록입니다.<br><br>남자 피겨 프리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메달권 바깥으로 밀려난 말리닌, 24년 만에 미국 여자피겨에 금메달을 안긴 알리사 리우는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br><br>우크라이나 스켈레톤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는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고 기억된 선수로 남았습니다.<br><br>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숨진 선수들의 이미지를 헬멧에 새기고 출전하려 했지만 IOC의 반대로 실격 처리됐습니다.<br><br>이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그에게 자유훈장을 수여했고, 한 사업가는 2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br><br>YTN 김동민입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금메달은 여자 선수들만 땄네?...대한민국 올림픽 역대 세 번째 기록 02-23 다음 남자하키 대표팀, 월드컵 예선 열리는 칠레로 출국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