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국가 독식+女 배제 유일 종목”…노르딕복합, 올림픽 존폐 갈림길 [2026 밀라노] 작성일 02-23 2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23/0001219000_001_20260223121618141.jpg" alt="" /></span></td></tr><tr><td>노르웨이의 옌스 루라스 오프테브로(왼쪽)와 핀란드의 에로 히르보넨이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라고 디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노르딕복합 팀 스프린트 크로스컨트리 경기에서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사진 | 로이터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린 가운데,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노르딕복합이 올림픽 존폐 갈림길에 섰다.<br><br>최근 AP 통신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특정 국가의 메달 독식과 낮은 시청률을 이유로 향후 올림픽에서 노르딕복합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br><br>스키점프와 크로스컨트리를 결합한 노르딕복합은 동계올림픽 종목 중에서도 손꼽히는 극한의 스포츠다. 그러나 최근 올림픽에서 특정 국가 중심으로 메달 독식 현상이 이어지는 등 흥행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이번 올림픽 종합 1위를 기록한 노르웨이가 3개 종목 금메달을 휩쓸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23/0001219000_002_20260223121618191.jpg" alt="" /></span></td></tr><tr><td>사진 | AFP연합뉴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23/0001219000_003_20260223121618229.jpg" alt="" /></span></td></tr><tr><td>사진 | AP연합뉴스</td></tr></table><br>선수단의 반발은 거세다. 금메달 3개를 싹쓸이한 옌스 루라스 오프테브로는 우승 직후 “많은 국가가 메달을 두고 경쟁했다고 생각한다”며 “IOC가 그 가치를 알아봐 주기를 바란다”고 노르딕복합 존폐 위기에 관한 입장을 직간접적으로 드러냈다.<br><br>체코의 얀 비트르발도 “노르딕복합은 아름다운 스포츠”라며 “훨씬 더 많은 인기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 자체도 흥미롭고, 선수들도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올림픽에서 퇴출당하기엔 아까운 종목”이라고 강조했다.<br><br>쟁점은 또 있다. 1924년 첫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노르딕복합은 현재까지 여성 종목이 없는 유일한 종목이다. 월드컵과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여자 선수들도 꾸준히 올림픽 참가 권한을 요구했지만, 이제는 존폐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23/0001219000_004_20260223121618269.jpg" alt="" /></span></td></tr><tr><td>사진 | 로이터연합뉴스</td></tr></table><br>선수 출신 국제스키연맹(FIS) 노르딕복합 디렉터 라세 오테센은 “존속한다면 남녀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며 “남자만 유지하거나, 남자를 제외하고 여자를 추가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만 최근 세 차례 올림픽에서 관중 수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점도 인정했다.<br><br>AP 통신은 “최근 올림픽에서 노르딕복합 금메달은 노르웨이와 오스트리아, 독일, 일본이 나눠 가졌다”며 “이번 대회에선 독일과 일본이 선두로 출발했지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핀란드는 개인전 동메달 2개와 단체전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br><br>핀란드의 에로 히르보넨은 “경쟁에서 우리의 역할을 다했다”며 “재미있는 경기들이 펼쳐졌다. 자국에선 큰 관심을 받았는데, 그 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hong@sportsseoul.com<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23/0001219000_005_20260223121618316.jpg" alt="" /></span></td></tr><tr><td>사진 | AFP연합뉴스</td></tr></table><br> 관련자료 이전 베일 벗은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유비소프트 구원투수 될까 02-23 다음 "30분 운동→500포인트,전국민 운동 인센티브" 문체부X공단, '튼튼머니' 사업 스타트![공식발표]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