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에체베리, 리우 오픈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생애 첫 ATP 타이틀 획득 작성일 02-23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2/23/0000012584_001_20260223112513202.jpg" alt="" /><em class="img_desc">리우오픈에서 생애 첫 투어 타이틀을 차지한 에체베리</em></span></div><br><br>아르헨티나의 토마스 에체베리가 ATP 500 리우오픈 결승에서 칠레의 알레한드로 타빌로를 꺾고 자신의 커리어 첫 ATP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br><br>에체베리는 22일(현지시간) 일요일 정오에 극심한 더위 속에서 치러진 비트 코프리바(체코)와의 준결승전(전날 비로 연기된 경기)을 치른 후 완전히 방전된 상태였다. 하지만 불과 3시간 휴식 후 결승전에 임하는 놀라운 투혼을 보여주었다.<br><br>에체베리는 결승전 1세트에서 타빌로의 드롭샷 등 전술에 고전하며 3-6으로 세트를 내주었다. 하지만 2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7-6(3)으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여세를 몰아 3세트를 6-4로 가져오며 3시간 4분에 걸친 대역전극을 완성했다.<br><br>2세트 초반 타빌로가 3-1로 앞서며 우승에 다가서는 듯했으나 긴장감을 이기지 못했고, 에체베리는 끈질긴 수비로 위기를 넘겼다. 3세트 도중 비가 내리고 타빌로가 오른쪽 고관절 통증으로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는 등 여러 변수가 있었지만, 에체베리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br><br>에체베리는 네 번째 도전 만에 드디어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챔피언십 포인트에서 승리가 확정되자 그는 클레이 코트에 쓰러져 눈물을 흘렸으며, 테니스 전설 안드레 애거시가 직접 트로피를 수여해 기쁨을 더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金 3개 목표 이뤘지만…4년 뒤 숙제도 남았다 02-23 다음 로흐너, 봅슬레이 4인승도 제패… ‘1인자’ 오르며 은퇴[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