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직후 들은 비보…구아이링 "할머니 떠났다" 눈물[2025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3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3/NISI20260222_0001048547_web_20260222210522_20260223111023899.jpg" alt="" /><em class="img_desc">[리비뇨=AP/뉴시스]구아이링,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2연패. 2026.02.22.</em></span><br><br>[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프리스타일 스키 스타 구아이링이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 속에서도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접한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br><br>22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구아이링은 이날 열린 축하 기자회견에 몇 분 늦게 도착했으며, 그 이유로 "매우 개인적인 일을 먼저 처리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프리스키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직후, 할머니 펑궈전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br><br>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머니의 고향인 중국을 대표해 출전해온 구아이링은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이며 할머니를 "삶을 강하게 주도하며 살아온 분"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할머니는 제게 엄청난 영감을 준 존재였고, 스키뿐 아니라 삶의 태도에서도 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br><br>구아이링은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할머니를 만났을 때 이미 건강이 매우 악화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그는 "우승을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용감하게 싸우겠다고는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할머니가 자랑스러워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한편, 이번 대회에서 구아이링은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방어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동계 올림픽 출전 이후 총 6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프리스키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br><br>그는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대회에서도 은메달 2개를 추가했으며, 앞서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美NBC ‘동계올림픽 스타’에 ‘금빛 역전’ 최가온…“전설 클로이 김 넘었다” 02-23 다음 최가온, 미국 NBC 선정 '동계올림픽서 떠오른 스타 13명'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