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이링, 올림픽 금메달 따낸 직후 외할머니 별세 소식 접해 작성일 02-23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3/PEP20260222329001009_P4_20260223104911719.jpg" alt="" /><em class="img_desc">구아이링<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구아이링(중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뒤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br><br> 사랑하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br><br> AP통신은 23일 "통산 세 번째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고 나서 구아이링은 할머니 펑궈전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게 바로 눈물을 감추지 못한 이유"라고 보도했다. <br><br>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따냈던 구아이링은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br><br>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이었던 22일 프리스타일 여자 하프파이프 2연패를 달성해 구아이링에게는 최고의 하루가 되는 것 같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구아이링은 비보를 접해야 했다. <br><br>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구아이링은 "할머니는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증기선 같은 분이셨다"고 슬퍼했다. <br><br> 그는 "할머니는 제게 많은 영감을 주셨다"며 "올림픽에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뵈었을 때 편찮으셨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br><br> 구아이링은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할머니와 약속했다"고 전하며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미처 보지 못하고 눈을 감은 할머니를 벌써 그리워했다. <br><br> 그는 경기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을 할머니와 함께 걸고 있는 사진 등을 올리며 할머니를 추모했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갤럭시폰 3년 쓰고 반납해도 25% 잔존가 보장" 02-23 다음 조규성, 교체 투입 후 무릎 부상…대표팀 합류 적신호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