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혁, 최홍만 잡으러 간다? 작성일 02-23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가수 겸 격투기 선수의 과감한 도전, 체격 vs 활동량의 대결 예상</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23/0002505628_001_20260223102713300.jpg" alt="" /></span></td></tr><tr><td><b>▲ </b> 최홍만은 한국 격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td></tr><tr><td>ⓒ AFC</td></tr></tbody></table><br>가수 겸 격투기 선수로 잘 알려진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41·김대환MMA)이 격투계 레전드를 향해 정중하지만 분명한 도전장을 던졌다.<br><br>허재혁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스포모티브에서 열린 Z-Fight Night Origin 03 제4경기에서 고동완(29)을 상대로 1라운드 1분 35초 만에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 TKO승을 거뒀다.<br><br>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그는 승리 직후 마이크를 잡았다.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나온 발언에 경기장은 술렁였다. 허재혁이 지목한 다음 상대가 바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46·올파이츠유니버스)이었기 때문이다.<br><br>허재혁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도발이 아닌 존경을 담은 도전'임을 강조하면서도, 파이터로서 승부 의지는 분명히 드러냈다.<br><br>앞서 언급했듯 허재혁은 가수 활동과 종합격투기를 병행하는 이색 이력의 파이터다. 싱글 앨범 4장을 발표했고, 화려한 입담과 퍼포먼스로도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경기에서는 적극적인 압박과 과감한 타격 교환으로 실전 경쟁력까지 입증하고 있다.<br><br>특히 초반 기세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붙이는 전개에 강점이 있다. 체력 소모를 감수하더라도 흐름을 장악하려는 파이팅 스타일이 돋보인다.<br><br><strong>체격의 벽 vs. 활동량의 압박</strong><br><br>최홍만은 신장 217cm, 리치 235cm에 달하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한다. 전성기 시절 체중은 160kg을 넘겼다. 현재는 근육량이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기본적인 체격 조건만으로도 위압감은 여전하다.<br><br>적지 않은 나이와 수술 이후 떨어진 신체 능력 등으로 예전의 압도적인 포스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그럼에도 한 방의 위력과 클린치 상황에서의 압박은 여전히 위협 요소다. 다만 오랜 기간 실전을 치르지 않았다는 점에서 경기 감각과 체력은 변수로 꼽힌다.<br><br>반면 신장 183cm, 리치 181cm의 허재혁은 체격에서 열세지만 활동량과 스피드에서 앞선다.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기동력과 연속 타격은 자신보다 큰 상대를 상대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무기다.<br><br>맞대결이 성사된다면 허재혁은 낮은 자세로 파고들어 근거리에서 승부를 보거나, 스텝을 활용해 외곽을 돌며 포인트를 쌓는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br><br>전술적으로는 '초반 승부'가 핵심이다. 허재혁이 빠른 템포로 압박해 체력 부담을 키운다면 승산이 있다. 반대로 최홍만이 거리 싸움에서 리치를 활용해 접근을 차단하고 정타를 적중시킨다면 흐름은 단숨에 기울 수 있다.<br><br><strong>관건은 최홍만의 응답</strong><br><br>허재혁 대 최홍만 구도는 경기 수준을 떠나 흥행면에서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묵직한 헤비급 경기에다 최홍만이 가지는 여전한 상품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 경기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룰과 체급, 경기 조건 등 현실적인 조율이 필요하다.<br><br>결국 관건은 최홍만의 응답인데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는다. 2025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져가는 상황에서 무리해서 힘든 경기를 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br><br>그럼에도 최근 대한MMA연맹 부회장에 선임되며 7년 만에 다시 격투기계와 인연을 맺은 만큼, 여러 조건이 맞아떨어진다면 성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확실한 것은 허재혁이 지금 가장 상징적인 이름을 향해 문을 두드렸다는 점이다. 그리고 최홍만의 선택에 따라 또 하나의 흥행 매치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br> 관련자료 이전 LAFC 완승 속 또 하나의 장면…상대도 탐낸 'SON' 유니폼 [소셜픽] 02-23 다음 ‘은애하는 도적님아’ 최원영 종영 소감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