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의 성적 부진은 '심리학자 의존' 때문? 작성일 02-23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2/23/0000012582_001_20260223093417425.jpg" alt="" /><em class="img_desc">시비옹테크를 오랫동안 지원해온 심리학자 아브라모비치(왼쪽)</em></span></div><br><br>여자 테니스 세계 2위이며 통산 25승을 기록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의 최근 부진을 두고, 그녀가 전속 스포츠 심리학자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br><br>지난해 윔블던에서 그랜드슬램 6승째를 올렸고, 이후 신시내티오픈,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던 시비옹테크는 최근 들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차이나오픈, 우한오픈, 파이널스에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고 올해 호주오픈 8강 탈락, 최근 열린 카타르오픈에서도 8강에서 마리아 사카리(그리스)에게 패배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br><br>시비옹테크의 전 코치인 아르투르 쇼스타츠코는 팟캐스트 방송(Trzeci Serwis)에 출연하여 "낮이든 밤이든, 심지어 휴가 중에도 심리학자인 다리아 아브라모비치와 항상 함께 행동한다. 영화도 같이 본다"며 시비옹테크의 과도한 의존성을 지적했다. 방송 진행자 역시 최근 경기에서 시비옹테크가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며 심리적 지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고 동조했다. 실제로 두 사람의 관계가 '너무 밀접한 것 아닌가'는 얘기는 계속 나왔다.<br><br>이러한 비판에 대해 시비옹테크의 아버지는 SNS를 통해 "제대로 이룬 것도 없는 사람들이 무얼 안다고 떠드는가. 당신들 일에나 집중하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딸을 옹호했다.<br><br>현재 시비옹테크는 주변의 비판으로 인해 다소 긴장된 상황에 놓여 있으며, 슬럼프 극복과 완벽한 경기력 회복을 이뤄낼 때까지 외부의 따가운 시선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잭 휴스 연장 결승골' 미국, 캐나다에 2-1 승리...46년 만에 남자 아이스하키 금메달 02-23 다음 ‘8년만의 정상 도전’ 韓당구대표팀, 튀르키예 베트남 네덜란드 벽 넘어야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