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제법이네… 챗GPT 국내 점유율 잠식중[ICT] 작성일 02-23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글 ‘제미나이3’ 돌풍 일으키며<br>국내 점유율 한달새 5% → 18%<br>삼성 갤럭시 시리즈 탑재 영향도<br>애플도 올 아이폰 등에 채택예고<br>美선 챗GPT 취소 ‘큇GPT’ 확산<br>오픈AI, 새 모델·IPO로 승부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95QFe4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956c4b4732fd24ca9e6133dc58e1a44cdd2136950bdf2a88f578d84cbc4af0" dmcf-pid="QeHr0O71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3/munhwa/20260223091022475kehw.jpg" data-org-width="1200" dmcf-mid="6s43eUnQ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3/munhwa/20260223091022475keh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69dc79fcfad5c11cf7f1d3a93524cbbe5d2720d0a720d5e5cf9c072c8f4e552" dmcf-pid="xdXmpIztS1" dmcf-ptype="general">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키며 AI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오픈AI의 ‘챗GPT’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챗GPT가 AI 대중화의 포문을 열었지만,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의 새 AI 모델이 쏟아지고 실용성 면에서도 경쟁력을 잃으며 시장 점유율이 급감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애플이 아이폰과 맥북 등 기기에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를 탑재하겠다고 밝히면서 챗GPT의 영향력이 더욱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6b0c27596612c866ff2135db7d0aa720af6a955e98b4ee81a4f4d5c0c4baf2c1" dmcf-pid="yHJKjVEol5" dmcf-ptype="general">23일 시장조사기관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AI 챗봇 시장에서 챗GPT의 점유율은 66.44%로 집계됐다.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8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다른 AI 모델을 압도했지만, 지난해 11월 출시된 구글의 ‘제미나이3’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점유율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제미나이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5% 수준에서 지난달 18.35%로 3배 이상으로 폭증했다.</p> <p contents-hash="a5c1644c0a3ebee60861f83637b67a5ff2b109a722f7dda92aa6a9b9e221fb72" dmcf-pid="WXi9AfDgTZ" dmcf-ptype="general">이러한 급성장의 배경에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구글 사이의 ‘생태계 결합’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 기반의 여러 도구가 제미나이와 유기적으로 활용되면서 별도 서비스에 접속해야 하는 챗GPT보다 접근성 면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e08276ac0bc0a4c69b3a6d809238f04b93e648e6d900d3cb92e6ba9c1b82d525" dmcf-pid="YZn2c4waCX" dmcf-ptype="general">챗GPT가 고전하고 있는 건 국내 시장뿐 아니다. 시장조사업체 앱토피아에 따르면 미국 챗GPT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1월 69.1%에서 올해 1월 45.3%로 줄었다. 같은 기간 제미나이 점유율은 14.7%에서 25.2%로 증가했다.</p> <p contents-hash="76f16c9c15a237d8b2e5de1e79c64033657679a959a9031adfd1821819bc441d" dmcf-pid="G5LVk8rNhH" dmcf-ptype="general">시장 전망도 챗GPT에 우호적이지 않다. 애플이 올해 출시하는 아이폰과 맥북 등 기기에 제미나이를 탑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모델로 제미나이가 채택될 경우 글로벌 스마트폰 및 노트북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애플 사용자들은 자연스럽게 제미나이 환경에 귀속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까지 제미나이를 탑재하게 되면 오픈AI에는 가장 강력한 진입장벽이 생기는 셈”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5c285b5648c2544975deb6de556228b52653e349f16c969d385ed314fd540143" dmcf-pid="H1ofE6mjhG" dmcf-ptype="general">미국에서는 챗GPT의 유료 구독을 취소하자는 ‘큇GPT’(QuitGPT) 운동마저 확산하고 있다. 오픈AI 경영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슈퍼팩(Super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에 거액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고,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챗GPT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p> <p contents-hash="814fe1dc9e31ace4c20b2742c2d11f7c6c4e325726de5af7f5c80fbaa98187f4" dmcf-pid="Xtg4DPsAvY" dmcf-ptype="general">이 같은 대내외 역풍에도 불구하고 오픈AI는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새 챗봇 모델 출시를 준비하며 AI 시장 수성을 다짐하고 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1000억 달러(약 145조 원)가 넘는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규 투자 라운드의 1단계를 마무리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최근 기업가치는 애초 예상치(8300억 달러)를 웃도는 8500억 달러(1200조 원)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오픈AI가 연내 기업공개(IPO)에 나설 예정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이와 함께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직원들에게 “챗GPT의 월간 성장률이 다시 10%를 넘어섰다”며 “새 챗봇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지했다.</p> <p contents-hash="5bc549f649e707929f728e10b46a7bd94625f08431136247301fe49ac49900f5" dmcf-pid="Zh80duLxlW" dmcf-ptype="general">오픈AI 한국지사도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오픈AI 한국지사는 최근 국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관리자와 솔루션 아키텍트 채용에 나섰다. 일반 사용자를 모으는 기업과 개인 간 거래(B2C) 모델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기업용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앞세워 기업 내부 데이터와 연동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c34c2ba9ca0dba9b5d3e1c8a0a44ffaa05e22543cb956291dcf78851ec479cfc" dmcf-pid="5l6pJ7oMSy" dmcf-ptype="general">김호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델, VM웨어·오픈시프트 이어 뉴타닉스까지…멀티 하이퍼바이저 전면 지원 02-23 다음 명절 스트레스는 기분 탓 ?… 뇌가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기 때문[Science]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