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 밀란" 19일간의 여정 끝!... 4년 뒤 이탈리아에서 만나요! 작성일 02-23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23/0000915708_001_20260223091110175.jpg" alt="" /><em class="img_desc">=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폐회식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6.2.23 hama@yna.co.kr/2026-02-23 07:25:58/</em></span><br><br>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 등 사상 처음으로 두 도시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이 폐회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설상과 빙상을 오가며 4개 클러스터에서 열전을 벌였던 선수들은 한바탕 축제의 장을 즐기며 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성대한 폐회식을 열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기 30년 무렵 세워진 이 고대 원형경기장은 한때 로마 검투사들이 맹수와 맞섰던 장소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상징적인 공간이다. <br><br>이번 대회에 선수 71명을 포함해 13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거머쥐며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다. 목표했던 '금메달 3개 이상'은 달성했지만, 일본, 중국에 크게 뒤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일본은 금메달 5개를 비롯해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고, 중국도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등을 거머쥐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23/0000915708_002_20260223091110230.jpg" alt="" /><em class="img_desc">[베로나=뉴시스] 김근수 기자 =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대한민국 기수 쇼트트랙 최민정과 황대헌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2.23. photo@newsis.com</em></span><br><br><div style="margin: 32px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display: block; border-top: 1px solid rgb(17, 17, 17);"></div><h3 style="margin: 0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font-size: 14px;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4px;">'뷰티 인 액션' 주제로 아름다운 마무리 그려</h3><br><br>'뷰티 인 액션'이라는 주제로 2시간 30분 동안 펼쳐진 폐회식은 스포츠와 문화, 춤, 음악이 어우러진 하나의 종합 예술 무대였다. <br><br>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서사로 막을 올렸다.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과거 베로나 아레나에서 상연됐던 공연을 재현한 오프닝 영상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어 거대한 샹들리에가 드리운 무대 위로 주인공들이 등장해 화려한 장면을 연출했다.<br><br>한국 선수단은 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한 쇼트트랙 황대헌과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쇼트트랙 최민정(28)이 기수를 맡아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대회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23/0000915708_003_20260223091110291.jpg" alt="" /><em class="img_desc">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2030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알프스 지역 대표자에게 오륜기가 전달되고 있다. 베로나=연합뉴스</em></span><br><br><div style="margin: 32px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display: block; border-top: 1px solid rgb(17, 17, 17);"></div><h3 style="margin: 0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font-size: 14px; color: rgb(102, 102, 102); line-height: 34px;">차오, 밀란!... 4년 뒤 프랑스에서 만나요</h3><br><br>올림픽기는 차기 대회 개최지인 프랑스 알프스에 이양됐다. 밀라노 시장 주세페 살라와 코르티나 담페초 시장 잔 루카 로렌치에 시장이 깃발을 전달했고, 밀라노 시장과 패럴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커스티 코벤트리를 거쳐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스-코트다쥐르 주지사 르노 무셀리에와 오베르뉴-론-알프스 주지사 파브리스 판네쿠크에게 전달됐다. 2030 올림픽는 프랑스 알프스 지대에서 열린다.<br><br>성화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계주 금메달을 합작했던 전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들에 의해 베로나 아레나에 도착했고, 오륜 모양의 구조물로 옮겨져 경기장을 환하게 밝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23/0000915708_004_20260223091110350.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둘째날인 8일 (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평화의 아치'(아르코 델라 파체·Arco della Pace) 성화대에 시민들이 모여 있다.2026.02.08. park7691@newsis.com</em></span><br><br>조반니 말라고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코번트리 IOC 위원장의 폐회 연설이 끝난 뒤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밝혔던 두 개의 성화가 꺼지면서 대회의 종료를 알렸다.<br><br>사상 처음으로 두 도시에서 불을 밝혔던 성화도 이날 소화됐다. 베로나 아레나로 운반된 성화는 이탈리아 쇼트트랙 베테랑 아리안나 폰타나(19)의 품에서 꺼졌다. 암전된 경기장은 폐회식을 열었던 오페라 리골레토가 등장해 다시 빛을 비췄고,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을 소개하는 공연으로 이어졌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23/0000915708_005_20260223091110404.pn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딸이지만 존경합니다"…최가온 아버지가 전한 벅찬 순간 [아침& 올림픽] 02-23 다음 [순위] 여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혼돈의 B조 여전히 선두 경쟁 치열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