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라 노출' 네덜란드 빙속 스타 경기복, 경매가 1000만원 넘길 듯 작성일 02-23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네덜란드 스피스 스케이팅 선수 레이르담<br>금메달 경기 후 스포츠 브라 노출해 화제<br>올림픽 기념 경매서 경기복 가격 치솟아</strong>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네덜란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유타 레이르담이 착용한 경기복이 경매에 나온 가운데, 경매가가 약 1000만원까지 치솟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23/0005724220_001_20260223084616532.jpg" alt="" /><em class="img_desc">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네덜란드 유타 레이르담이 우승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연합뉴스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을 인용해 "네덜란드 올림픽 선수단이 이번 대회 관련 물품을 경매에 내놨다"며 "현재 레이르담이 대회 기간 입었던 경기복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팀 네덜란드 하우스에 전시돼있다"고 보도했다.<br><br>이번 경매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우승자인 레이르담과 500m에서 우승한 펨케 콕의 경기복이 나왔다. 또 남자 쇼트트랙 3관왕 옌스 판트 바우트가 개회식 때 입었던 재킷, 그가 들었던 네덜란드 국기와 착용했던 경기복 등이 출품됐다. 네덜란드 선수단은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선수들이 선수 생활을 시작했던 지역 클럽에 기부할 계획이다.<br><br>그런데 유독 레이르담 관련 물건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레이르담의 친필 서명이 담긴 경기복은 이날 오전 5602유로(약 956만원)까지 경매가가 치솟았다. 반면 판트 바우트의 경기복은 경매가가 현재 963유로로 레이르담의 20% 수준이다. 경매는 앞으로 약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라 최종 낙찰가는 1000만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br><br>유튜버 유명 권투 선수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이로도 유명한 레이르담은 지난 10일 밀라노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 12초 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해 네덜란드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레이르담은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렸고, 나이키의 흰색 스포츠 브라를 노출해 큰 화제가 됐다.<br><br>당시 영국 신문 더 선은 마케팅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레이르담의) 사진은 2억 9800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나이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렸다"며 "7자리 숫자(100만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23/0005724220_002_20260223084616573.jpg" alt="" /><em class="img_desc">네덜란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유타 레이르담. EPA연합뉴스</em></span><br><br>레이드람은 올림픽 전까지 실력 외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그는 연인인 제이크 폴이 마련해준 전용기를 타고 밀라노에 입국했으며,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고 숙소 침대에 누워 TV를 보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br><br>이를 두고 네덜란드 TV 평론가 요한 더르크센은 "끔찍하다, 디바 같다"라며 "내가 코치였다면 그런 행동을 절대 용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난했고, 네덜란드 현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레이르담은 "개회식에 가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면서도 그 이유로 "머라이어 캐리의 공연을 직접 보지 못해서"라고 말해 비난의 목소리를 더 키웠다.<br><br>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1,000m 금메달, 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현지에서는 "논란을 실력으로 잠재운 진정한 스타"라는 반응이 나온다. 레이르담은 금메달을 딴 뒤 "많은 압박감을 느꼈다"며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과 온라인에서 나에 대해 쏟아지는 말들에도 불구하고 내가 정신적으로 얼마나 강한지 증명해냈다"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충격' 부정행위하고 욕설 항의→금메달…"이래도 되나", 컬링계 논란 확산 02-23 다음 성남시청 빙상팀, 밀라노서 '전원 메달'…역대 최고 성적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