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마라톤 ‘1초의 승부’…제럴드 게이 2연패 작성일 02-23 24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br><br> 대구 마라톤에서 탄자니아의 제럴드 게이가 2위를 불과 1초 차로 제치고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br><br> 여자부에서는 케냐의 렌제룩이 레이스 도중 넘어지고도 우승했습니다.<br><br>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 [리포트]<br><br> 150여 명의 엘리트 선수들과 4만 여명의 마스터스 선수들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구 마라톤.<br><br> 출발 총성과 함께 질주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br><br> 지난 대회 우승자인 탄자니아의 제럴드 게이가 선두 그룹으로 달립니다.<br><br> 25km를 지나며 선두 그룹은 4명으로 줄었습니다.<br><br> 이어 41km를 넘어서자 3명으로, 대구스타디움으로 들어설 때는 게이와 에티오피아의 데벨레 구데타, 둘의 레이스로 압축됐습니다.<br><br> 혼신의 힘을 다한 마지막 스포트는 마치 100m를 보는 듯 했습니다.<br><br> 치열했던 찰나의 승부는 구데타보다 1초 먼저 골인한 게이의 2연속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br><br> [제럴드 게이 : "2위가 바로 뒤에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길 자신이 있었기에 그때 별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br><br> 여자부에서는 케냐의 케세이트 렌제룩이 우승했습니다.<br><br> 렌제룩은 레이스 막판 넘어지고도 1위로 골인했습니다.<br><br> 국내 남자부에서는 이동진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br><br> 그러나 기록은 여자부 1위 렌제룩보다 느린 2시간 20분 대.<br><br> 이동진은 기대 이하의 기록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br><br> [이동진 : "기록이 나빠서 실망스럽고 창피하다."]<br><br> 국내 여자부 우승은 2시간 32분 대를 기록한 최정윤에게 돌아갔습니다.<br><br>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br><br> 영상편집:황보현평 <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독파모' 추가 정예팀 주인공 '모티프테크놀로지스'…기술력 살펴보니 02-23 다음 밀라노 동계올림픽 오페라 무대에서 '움직이는 아름다움'으로 작별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