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간 열전 마치고 폐막…“4년 뒤 알프스서 만나요”[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3 35 목록 <b>베로나 아레나서 폐막식 개최<br>韓선수단 기수 최민정·황대헌<br>원윤종 IOC 선수위원 공식석상</b><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23/0002603305_001_20260223064612707.jpg" alt="" /></span></td></tr><tr><td>23일 불꽃이 무대를 밝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베로나의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2026 올림픽 폐막식이 거행되고 있다. [UPI]</td></tr></table><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23/0002603305_002_20260223064612779.jpg" alt="" /></span></td></tr><tr><td>23일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의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국기 인계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음악가들과 합창단원들, 선수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AFP]</td></tr></table><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23/0002603305_003_20260223064612834.jpg" alt="" /></span></td></tr><tr><td>23일 일요일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한국 선수단이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입장하고 있다. [AP]</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br><br>6곳의 선수촌, 4곳의 클러스터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던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2900여 명의 선수단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4년 뒤 열리는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을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br><br>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이야기로 사작된 폐막식은 과거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렸던 오페라의 재연 모습이 오프닝 영상으로 소개됐다. 리골레토, 아이다,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등 오페라 명작의 주인공이 올림픽 축제의 마무리를 축하했다.<br><br>이어 이탈리아 국기가 게양되고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이 입장해 관중들에게 인사했다.<br><br>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밝혔던 올림픽 성화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계주 금메달을 합작했던 전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들에 의해 베로나 아레나에 도착했고, 오륜 모양의 구조물로 옮겨지며 경기장을 환하게 밝혔다.<br><br>이후 대한민국을 비롯한 각국 선수단이 입장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과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기수를 맡았다.<br><br>선수단 환영 공연 이후에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여자 크로스컨트리 50㎞ 매스스타트 시상식이 열렸다. 2시간16분28초2의 기록으로 우승한 스웨덴의 엡바 안데르손은 폐회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다.<br><br>대회 기간 뽑힌 IOC 두 명의 신임 선수 위원 소개가 이어졌다. 11명의 후보 중 선수 위원 투표 1위를 차지해 IOC에 입성한 원윤종은 당당하게 단상에 섰다. 원윤종에 이어 2위로 당선된 에스토니아 바이애슬론 선수 요한나 탈리해름도 함께 박수받았다.<br><br>이후 폐회식은 오페라 나비부인의 주제가가 울려 퍼지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올림픽기는 차기 개최지인 프랑스 알프스에 건네졌고, 프랑스 국기가 게양되면서 4년 뒤를 기약했다.<br><br>조반니 말라고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코번트리 IOC 위원장의 폐회 연설이 끝난 뒤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밝혔던 두 개의 성화가 꺼지면서 대회의 종료를 알렸다.<br><br>암전된 경기장은 폐회식을 열었던 오페라 리골레토가 등장해 다시 빛을 비췄고,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을 소개하는 공연이 이어지며 폐막식의 끝을 장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2026 밀라노] 역사상 최초 ‘분산 개최’ 밀라노 올림픽, 17일 여정 마치고 폐막 02-23 다음 '최가온에 김길리 뛴' 韓, 밀라노 올림픽서 가능성 입증 [2026 동계 올림픽]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