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회식 기수' 쇼트트랙 최민정 "멋진 역할로 대회 마무리해 기뻐"[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3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황대헌과 함께 이번 올림픽 폐회식 기수로 나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23/NISI20260221_0021180613_web_20260221193537_20260223041910966.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이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Villa Necchi Campiglio)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2.21. park7691@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쇼트트랙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통해 '라스트댄스'를 선언한 최민정(성남시청)이 대회 폐회식 기수를 맡는다. <br><br>최민정은 2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황대헌(강원도청)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입장할 예정이다.<br><br>그는 "폐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게 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의미 있고 멋진 역할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비록 1500m 금메달을 김길리(성남시청)가 가져가며 쇼트트랙 사상 첫 단일 종목 올림픽 3연패는 실패했으나, 최민정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스포츠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br><br>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까지 통산 7개의 메달(금 4·은 3)을 수확한 최민정은 진종오(사격),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이상 6개)을 제치고 한국 선수 동·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br><br>또한 그는 쇼트트랙 전설 전이경(금 4)과 함께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 공동 1위에도 올랐다.<br><br>"(이번 대회에서)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그는 가장 인상 깊은 선수로는 이탈리아의 쇼트트랙 전설 아리안나 폰타나를 꼽았다.<br><br>최민정은 "폰타나는 홈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대회를 마쳤다. 정말 존경스럽다"며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br><br>아울러 그는 이번 대회 마지막 1500m 경기를 마친 뒤 '마지막 올림픽'을 선언했다. <br><br>이에 최민정은 자신의 뒤를 이어 꿈의 무대를 밟게 될 한국의 어린 선수들을 향해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열심히 노력해 나가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조언을 건넸다.<br><br> 관련자료 이전 17일간 열전 끝낸 첫 '분산 올림픽'…"4년 뒤 다시 만나요"[2026 동계올림픽] 02-23 다음 막 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한국은 금메달 3개 '종합 13위'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