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미국, 46년 만에 남자 아이스하키 금메달…한국 최종 13위 작성일 02-23 3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봅슬레이 김진수 팀, 4인승 8위…종합 1위 노르웨이는 마지막 날 은메달 추가</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3/PRU20260223078501009_P4_20260223020312448.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아이스하키 우승 차지한 미국 대표팀<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캐나다를 연장 접전 끝에 꺾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마지막 116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br><br> 미국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2-1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br><br> 미국은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대회 이후 46년 만에 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정상을 탈환하는 감격을 맛봤다.<br><br> 1960년 스쿼밸리 대회를 포함해 통산 우승은 3회로 늘었다.<br><br> 최근 캐나다와 미국 두 나라의 정치·경제적 관계와 맞물려 이번 대회 아이스하키가 이른바 '관세 더비'로도 주목받은 가운데 미국은 남녀부 모두 결승에서 캐나다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독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3/PRU20260223067901009_P4_20260223020312454.jpg" alt="" /><em class="img_desc">잭 휴스의 결승골 장면<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이 대회 전까지 캐나다와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7차례 맞붙어 스쿼밸리 대회 때만 이겼던 미국은 66년 만에 결승전에서 캐나다를 잡고 정상에 올라 더 큰 기쁨을 누렸다.<br><br> 역대 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최다 우승국(9회)인 캐나다는 이번엔 미국의 벽에 막히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br> 경기 시작 6분 만에 미국이 맷 볼디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br><br> 하지만 반격을 이어간 캐나다는 2피리어드 종료 1분 40여 초를 남기고 케일 머카의 동점 골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 이후 3피리어드가 끝날 때까지 균형이 깨지지 않으며 대회 마지막 금메달의 주인공은 조금 더 늦게 가려졌다.<br><br> 연장전 시작 1분 41초 만에 잭 휴스의 '골든 골'이 터지며 극적으로 미국의 우승이 확정됐다.<br><br> 대회 마지막 날인 현지시간 22일엔 남자 아이스하키 외에 총 5개의 금메달 주인공이 결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3/PAF20260222358901009_P4_20260223020312462.jpg" alt="" /><em class="img_desc">프리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 차지한 구아이링<br>[AFP=연합뉴스]</em></span><br><br> 전날 이탈리아 알프스 리비뇨 지역에 폭설이 내려 연기된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선 이번 대회 주목받은 스타인 구아이링(중국)이 94.75점을 받아 2연패에 성공했다.<br><br> 2022년 베이징 대회(금2·은1)와 이번 대회(금1·은2)를 합해 통산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따낸 구아이링은 남녀를 통틀어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 선수 중 금메달과 전체 메달 모두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됐다.<br><br> 컬링 여자부 결승에서는 스킵 안나 하셀보리가 이끄는 스웨덴이 스위스를 6-5로 따돌리고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금메달을 가져갔다.<br><br> 스웨덴은 이날 여자 크로스컨트리 여자 50㎞ 매스스타트에서도 엡바 안데르손이 2시간16분28초2의 기록으로 우승해 이날만 금메달을 2개 추가했다.<br><br> 전날 이미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1위를 확정했던 노르웨이는 이 종목에서 하이디 벵이 2시간18분43초5만에 2위로 레이스를 마쳐 은메달을 하나 더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23/PEP20260223024701009_P4_20260223020312467.jpg" alt="" /><em class="img_desc">크로스컨트리 여자 매스스타트 우승자 엡바 안데르손(왼쪽)의 환영을 받으며 결승선 들어오는 은메달리스트 하이디 벵<br>[EPA=연합뉴스]</em></span><br><br> 금메달 1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로 대회를 마친 노르웨이는 단일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18개로, 최다 메달 신기록은 41개로 늘렸다.<br><br> 미국(금12·은12·동9)과 네덜란드(금10·은7·동3), 개최국 이탈리아(금10·은6·동14)가 종합 2∼4위로 뒤를 이었다.<br><br> 이날 봅슬레이 남자 4인승에서 금·은메달을 추가한 독일이 종합 5위(금8·은10·동8)에 올랐다.<br><br>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유지한 한국은 종합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br><br> 4년 전 베이징(금2·은5·동2)보다 금메달과 총 메달 수를 모두 늘린 한국은 종합 순위에선 한 계단 상승했다.<br><br> 이날 우리 선수단 전체 마지막 경기에 나선 봅슬레이 남자 4인승의 '김진수 팀'은 1∼4차 시기 합계 3분39초24로 8위에 올랐고, '석영진 팀'은 3차 시기까지 2분46초45로로 23위에 그쳐 상위 20팀이 겨룬 4차 시기엔 진출하지 못했다.<br><br> 일본은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10위에 올라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중국은 12위(금5·은4·동6)에 자리했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봅슬레이 4인승 김진수 팀, 최종 8위로 대회 마무리 [2026 밀라노] 02-23 다음 “휠체어컬링은 ‘원샷 원킬’… 200% 경기력 보여드릴게요”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