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위상 흔들+빙속 24년 만에 'NO 메달'…이수경 선수단장 생각은? "체력 훈련 미흡, 인간 한계 뛰어넘어야" [밀라노 현장] 작성일 02-23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3/0001977632_001_2026022300050888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이수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이 대회 기간 동안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얻은 결과에 대한 생각과 개선점을 언급했다.<br><br>이수경 선수단장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택수 선수촌장 등과 함께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 선수단 해단식 및 결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br><br>한국은 밀라노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메달 10개(금3, 은4, 동3)를 따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적(금2, 은5, 동2)보다 나은 성적을 거둔다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3/0001977632_002_20260223000508926.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3/0001977632_003_20260223000508956.jpg" alt="" /></span><br><br>그동안 볼모지로 여겼던 설상 종목에서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이 나오고, 메달을 무려 3개(금1, 은1, 동1)나 얻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한국이 동계올림픽 단일 대회에서 복수의 메달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그러나 숙제도 있었다. 한국은 주종목인 쇼트트랙에서 메달 7개(금2, 은3, 동2)를 따냈는데, 남자부에서 금메달이 한 개도 나오지 않았다. 최근 네덜란드, 캐나다 등이 강세를 보이며 쇼트트랙 강국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br><br>스피드스케이팅에선 아예 메달리스트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한국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한 건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기도 한 이수경 단장도 개선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쇼트트랙에서 메달이 나왔지만 사실 체력 훈련이 많이 되지는 않았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드러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3/0001977632_004_20260223000508993.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3/0001977632_005_20260223000509017.jpg" alt="" /></span><br><br>이수경 단장은 "우리가 기술력은 굉장히 뛰어나지만 체력 훈련을 개개인 훈련으로 하다 보니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싶다"라며 "선수 인권을 존중하는 하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 체력의 한계점을 넘기는 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br><br>이어 "올림픽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데 우리가 유럽의 훈련 상황 등을 반영하지 않았던 게 잘못이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br><br>스피드스케이팅의 경우엔 열악한 훈련 시설이 개선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지금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하나(서울 태릉)다. 앞으로 이에 대한 논의도 계속해 봐야 된다"라고 강조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환상 도움’… 메시의 마이애미 3대0 완파 02-23 다음 ‘한국 선수단 마지막 경기’ 봅슬레이 4인승 김진수팀, 8위로 마감 [밀라노 동계올림픽] 02-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