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밀라노] '굿바이 밀라노' 잠시 뒤 막 내리는 겨울 대축제 작성일 02-22 32 목록 [ 해당 기사는 저작권상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2/22/0001936417_001_20260222231110525.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 코르티나 폐회식이 열리는 베로나 아레나 / 사진=연합뉴스</em></span><br>【 앵커멘트 】<br> 보름 넘게 새벽잠을 설치게 했던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내일(23일) 새벽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br> 우리 선수들은 목표했던 금메달 3개를 따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br><br>【 질문 1 】<br> 이규연 기자! 개회식 땐 밀라노에서 연결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른 곳에 있는 것 같아요.<br><br>【 기자 】<br> 네. 저는 밀라노에서 동쪽으로 160km 정도 떨어진 베로나 아레나 앞에 나와있습니다.<br><br> 공동개최지인 밀라노와 코르티나에서 동시에 열린 개회식과 달리 폐회식은 두 개최지의 중간 지점인 이곳 베로나에서만 열립니다.<br><br> 고대 로마 검투사 경기가 열렸던 이곳 원형경기장에서 약 8시간 뒤에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됩니다.<br><br>폐회식에서는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기후 변화 등 인류의 공존을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고 합니다.<br><br> 우리 선수단에선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과 이번 대회 은메달 두 개를 따낸 황대헌이 기수로 나서는데요.<br><br> 올림픽기가 다음 개최지인 프랑스로 넘겨지면 타올랐던 성화가 꺼지면서 17일간의 열전이 마무리됩니다.<br><br>【 질문 2 】<br> 정말 숨 가쁘게 달려온 17일이었는데, 우리 선수단은 기대했던 성적을 내고 잘 마무리했죠?<br><br>【 기자 】<br> 네. 아직 봅슬레이 한 경기가 남은 가운데, 우리 선수단은 현재 금메달 3개 포함 메달 10개로 종합 13위입니다.<br><br> 비록 톱10 진입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금메달 3개라는 목표를 달성했는데요.<br><br> 「특히 '메달 불모지'로 불렸던 스노보드에서 설상 종목 첫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새 역사를 썼고, 효자종목 쇼트트랙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책임졌습니다.」<br><br> 하지만 메달 10개가 모두 쇼트트랙과 스노보드에서만 나왔고, 스피드스케이팅은 24년 만에 노메달에 그치는 등 아쉬움도 남겼습니다.<br><br> 우리 대표팀은 조금 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해단식을 하고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를 최우수선수로 선정했습니다.<br><br> 선수단 본진은 폐막식이 끝난 뒤 내일(23일) 출국해 모레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br><br> 지금까지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 앞에서 MBN뉴스 이규연입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기는 밀라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금 3개 이뤘지만 배고파…더 면밀히 지원" 02-22 다음 '스케이트 날' 해결하니 메달 3개…아버지가 전하는 '비하인드'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