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종목 지원 약속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항상 배 고프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2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22/0003061663_001_20260222220308527.jpg" alt="" /><em class="img_desc">2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결산 기자회견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 대한체육회</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돌아보며 동계 종목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br><br>유승민 회장은 22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올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 “결과에 대해선 항상 배가 고프다. 목표로 한 금메달 3개를 따냈지만, 쇼트트랙(혼성 계주)에서는 불의의 충돌로 넘어지는 등 내용에서 아쉬운 것도 있었다”면서 대회를 돌아봤다.<br><br>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목표로 했던 금메달 3개를 달성했고, 4년 전 베이징 대회(금2·은5·동2)보다 금메달과 전체 메달 수가 모두 늘었다.<br><br>다만 유 회장은 목표로 삼은 금메달 3개를 이뤘음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선수들이 제 기량을 더욱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br><br>그는 “두각을 나타냈으면 하는 부분에서 목표가 일부 달성됐지만, 스피드스케이팅 같은 기록 종목의 경우 더 면밀한 지원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바이애슬론이나 크로스컨트리도 세계적인 수준과 차이가 크다. 복합적 영향이 있겠지만, 꼼꼼하게 챙겨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훌륭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br><br>동계 종목 관련 지원에서 취약한 부분으로는 각종 시설 등을 꼽았다.<br><br>유승민 회장은 “스노보드가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으나 실상은 에어매트 하나 없는 곳에서 해외를 돌아다녀야 하는 불모지에서 나온 것”이라며 훈련 시설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br><br>이날 현장을 찾은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도 더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br><br>김 차관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나 빅에어 등 우리가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가져온 종목에서 선전하는 것을 보며 선수들에게 고마웠다”면서 “그러나 훈련 시설이 없어서 외국을 전전하며 훈련했다는 얘기를 듣고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br><br>이어 “이번에 돌아가면 유승민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체육회와 협의하고 정부 내에서도 협의를 통해 훈련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이전 ‘6관왕’ 클레보 ‘13초 비극’ 린지 본…희비 엇갈린 올림픽 별들 02-22 다음 핸드볼 인천도시공사, 13연승…SK·충남도청은 무승부(종합)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