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금메달 3개 땄지만 항상 배고파…더 면밀히 지원할 것” 작성일 02-22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22/0003619676_001_20260222213109206.png" alt="" /><em class="img_desc">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결산 기자회견에서 유승민(왼쪽 세 번째) 대한체육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6.2.22 밀라노 연합뉴스</em></span><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목표로 삼은 ‘금메달 3개’를 이뤄냈으나 아쉬움도 남았다며,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 강화를 다짐했다.<br><br>유 회장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올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 “결과에 대해선 항상 배가 고프다. 목표로 한 금메달 3개를 따냈지만, 쇼트트랙(혼성 계주)에서는 불의의 충돌로 넘어지는 등 내용에서 아쉬운 것도 있었다”고 대회를 돌아봤다.<br><br><!-- MobileAdNew center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4년 전 베이징 대회(금2·은5·동2)보다 금메달과 전체 메달 수가 모두 늘었다. 특히 스노보드에서만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이 하나씩 나오며 그간 빙상 종목에 편중됐던 메달의 외연이 넓어졌다.<br><br>유 회장은 “두각을 나타냈으면 하는 부분에서 목표가 일부 달성되었지만, 스피드스케이팅 같은 기록 종목의 경우 더 면밀한 지원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br><br>또 “바이애슬론이나 크로스컨트리도 세계적인 수준과 차이가 크다. 복합적인 영향이 있겠지만, 꼼꼼하게 챙겨서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훌륭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2/22/0003619676_002_20260222213109337.png" alt="" /><em class="img_desc">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수경 선수단장, 김택수 선수부단장 겸 선수촌장 등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라노 연합뉴스</em></span><br><br><!-- MobileAdNew center -->유 회장은 동계 종목 관련 지원에서 취약한 부분으로 각종 시설이나 남자 선수들의 병역 문제 등을 꼽았다. 그는 “스노보드가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으나 실상은 에어매트 하나 없는 곳에서 해외를 돌아다녀야 하는 불모지에서 나온 것”이라며 훈련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올림픽을 계기로 일어난 관심이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로선 숙제다. 개별 연맹에서 하는 것 이상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올림픽을 세 차례 개최한 국가다운 시설과 예산, 지원이 어우러져야 도전의 문도 넓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br><br>이번 대회 선수단장을 맡은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빙상 대표팀의 경기력과 관련해 체력 훈련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회장은 “쇼트트랙의 경우 기술이 뛰어난 데 비해 체력 훈련은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대회를 치를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보이기도 했다”면서 “선수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선에서 선수촌과도 논의해 체력의 한계를 넘어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동계 출신 첫 IOC 선수위원' 원윤종, 한국 스포츠 외교 책임진다 02-22 다음 인천도시공사,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3연승 질주…이요셉 8골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