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메달’ 린샤오쥔·김민석 “귀화, 후회 안 해”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22 44 목록 <b>각각 中·헝가리 국적으로 출전<br>“스케이트는 인생의 전부였다”</b><br>린샤오쥔(30·중국?한국명 임효준)과 김민석(26?헝가리)이 귀화 결정에 대해 “스케이트를 사랑했기 때문”이라며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br> <br> 린샤오쥔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파이널B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 남자 1000m와 1500m, 500m, 혼성계주까지 전 종목을 메달 없이 마쳤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22/20260222510559_20260222212616633.jpg" alt="" /></span> </td></tr><tr><td> (왼쪽부터) 린샤오쥔, 김민석 </td></tr></tbody></table> 린샤오쥔은 경기 후 “8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쇼트트랙이 내 인생 전부였다”며 “귀 닫고 눈 감고 할 수 있는 걸 찾아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달려왔다”고 밝혔다.<br> <br> 2018 평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였던 린샤오쥔은 2019년 성추행 혐의로 대한빙상경기연맹 1년 자격정지를 받자 중국으로 귀화했다. 무혐의 판결이 났지만 중국 국가대표가 된 후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상 2022 베이징에 출전하지 못한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했다. 그는 과거에 대해 “선수생활을 오래 하면서 스스로 단단해진 것 같다. 이미 지난 일이고 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br> <br> 김민석은 22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을 2조 12위로 마쳤다. 그는 2022년 7월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대한체육회 2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br> <br> 김민석은 “대한민국을 정말 사랑했다”면서도 “스케이트를 더 사랑해 선수생활을 계속할 길을 선택했다. 스케이트는 내 인생의 전부였다. 징계로 무적 상태가 되면 2년 동안 훈련을 못 해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남자 1500m(7위), 1000m(11위)까지 메달 없이 마친 그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크로스 제왕’ 클레보, 6관왕 새 역사 [밀라노 동계올림픽] 02-22 다음 '사랑처방' 진세연·박기웅, 회사 엘베서 숨길 수 없는 미소…비밀 연애 시작?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