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2 동1’ 한국 선수 유일의 2관왕 김길리, 대한민국 선수단 MVP 선정 작성일 02-22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22/0001099230_001_20260222204209824.jpg" alt="" /><em class="img_desc">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길리가 태극기를 들고 트랙을 돌고 있다. 2026.2.21 연합뉴스</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2관왕에 오른 김길리(성남시청)가 대한민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br><br>대한체육회는 22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열어 이번 대회 MVP로 김길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길리는 현지 취재기자단 투표에서 80% 이상의 큰 지지를 받았다. 상금은 3000만원이다. 체육회는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고자 2023년 열린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 때부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내 자체 MVP를 선정하고 있다.<br><br>김길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개인 종목 첫 3연패에 도전한 선배 최민정(성남시청)과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금메달을 합작해 한국 선수 중 유일한 2관왕에 오르며 맹활약했다.<br><br>김길리는 “MVP라는 상을 처음 받아서 너무 뜻깊다. MVP가 있는 줄 몰랐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니 따라와 준 것 같아서 기쁘다. 노력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이제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노력해서 성장해야겠다는 동기가 된다.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br><br>밀라노 |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김길리 시대 열었다”…최민정의 올림픽 은퇴 선언→‘람보르길리’가 완성한 ‘여제’의 피날레 [밀라노 결산③] 02-22 다음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 “설상 훈련 시설 마련 노력” [2026 밀라노]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