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간의 겨울 열전 막 내린다…한국, 목표했던 金 3개 달성 작성일 02-22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2/22/2026022290153_0_20260222194622349.jpg" alt="" /><em class="img_desc">이번 대회 시상대에 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 왼쪽 줄부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 김상겸, 쇼트트랙 여자 1,000m 동메달 김길리,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심석희, 이소연, 노도희, 김길리, 최민정,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 최가온, 쇼트트랙 여자 1,500m 은메달 최민정, 쇼트트랙 남자 1,000m 동메달 임종언,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 유승은,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 김길리, 쇼트트랙 남자 1,500m 은메달 황대헌,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 신동진, 임종언, 이준서, 이정민, 황대헌. /연합뉴스</em></span>[앵커]<br>전세계인의 겨울 축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이제 곧 막을 내립니다. 우리 선수단은 목표로 내걸었던 금메달 3개 수확에 성공했습니다.<br><br>밀라노 현지에서 석민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br> <br>[리포트]<br>한복을 재해석한 흰 옷을 입고 등장한 차준환, 국악 가수 송소희의 'Not a Dream'에 맞춰 연기를 시작합니다.<br><br>유연한 점프와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3번째 올림픽 무대를 마칩니다.<br><br>두루마기에 부채까지, 이해인은 K-POP 데몬 헌터스의 '사자 보이즈'로 변신해 은반 위를 장식했습니다.<br><br>빙속에선 아쉬움이 남았습니다.<br><br>4년 전 은메달을 따낸 정재원이 5위에 그치면서, 한국은 24년 만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빈손에 그쳤습니다.<br><br>그래도 효자종목 쇼트트랙은 이름값을 했습니다.<br><br>전통적으로 강한 여자 계주와 1500m에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습니다.<br><br>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합쳐 모두 7개나 메달을 따냈습니다.<br><br>최민정<br>"여자 계주에서 정말 좋은 모습 보이려고 노력 많이 했었는데 언니들이 잘 이끌어주고 어린 선수도 잘 따라와주고 해서"<br><br>설상에선 깜짝 메달이 쏟아졌습니다.<br><br>대회 첫 메달 테이프를 끊은 평행대회전 김상겸을 비롯해 고교생 보더 유승은이 빅에어에서 값진 동메달을 땄고 최가온은 불굴의 투혼으로 설상 첫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습니다.<br><br>한국은 목표했던 금메달 3개를 따내며, 4년 전 베이징 대회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습니다.<br><br>밀라노 평화의 문에 설치된 올림픽 성화대입니다.<br><br>대회 기간 17일 내내 타올랐던 불꽃은 오늘 밤 열릴 폐회식을 끝으로 꺼지고, 잠시 숨을 고른 뒤 다음달 열릴 패럴림픽에서 다시 이곳을 밝힙니다.<br><br>밀라노에서 TV조선 석민혁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단독인터뷰]김길리 "계주 金 꺄아악 미쳐따요~ 민정 언니 은퇴 ㅠㅠ" 02-22 다음 [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김길리, 대한민국 선수단 MVP 선정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