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에서 AI 공부하다가 금메달?…"전세계 가장 똑똑한 올림픽 선수" 英 앳킨, FS 하프파이프 예선 1위→자국 스키 사상 첫 금메달 도전 [2026 밀라노] 작성일 02-22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575_001_2026022218141189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설원 위를 가르는 과감한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연구하는 지성이 결합됐다?<br><br>영국 프리스타일스키(FS) 간판 조이 앳킨(23)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마지막 프리스키 금메달이자 영국 역사상 최초의 스키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노린다.<br><br>프리스타일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경기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치러졌다. 앳킨은 21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br><br>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1일 "영국의 아이콘 앳킨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575_002_20260222181411937.jpg" alt="" /></span><br><br>이 종목 결선은 당초 21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해 최종적으로 한국시간 22일 오후 6시 40분에 열리는 것으로 일정이 조정됐다. 이는 올림픽 폐막일에 치러지는 메달 결정전이라는 점에서 큰 상징성을 지닌다.<br><br>'더 선'은 앳킨의 독특한 이력도 집중 조명했다. 그는 미국에서 성장했지만 영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보유한 뒤 영국 대표팀을 선택했다. 앳킨은 "미국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영국이 나와 더 잘 맞았다. 내가 느끼는 정체성과 방향이 일치했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575_003_20260222181411986.jpg" alt="" /></span><br><br>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학업이다. 해당 매체는 앳킨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올림픽 선수"로 소개했다.<br><br>앳킨은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상징 시스템(Symbolic Systems)'을 전공 중이다. 이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인간과 기계의 사고 체계, 정보 처리 방식을 연구하는 융합 학문이다. <br><br>그는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두 세계 모두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앳킨은 올림픽 출전을 위해 현재 학업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575_004_20260222181412026.jpg" alt="" /></span><br><br>어린 시절부터 스키와 함께 자란 배경도 소개됐다. 그는 "우리 가족은 생일 파티보다 산에 가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고 회상했다. 언니 이지와의 경쟁 역시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새 기술을 배울 때마다 아버지에게 '내가 언니보다 더 어린 나이에 해냈다'고 말하곤 했다"며 웃었다.<br><br>영국 언론은 앳킨을 단순한 메달 후보가 아닌 '지성과 기술을 겸비한 차세대 스타'로 평가한다. 설원 위에서는 과감한 스핀과 안정적인 착지로 승부하고, 경기장 밖에서는 AI를 연구하는 학구열로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22/0001977575_005_20260222181412065.jpg" alt="" /></span><br><br>앳킨이 예선 1위의 기세를 결선까지 이어간다면 영국 스키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br><br>그러나 메달의 색깔과 무관하게 설원과 연구실을 오가는 그의 도전은 이미 이번 올림픽의 또 다른 상징으로 남고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단독] 람보르'길리' 별명, 멋진 질주로 증명해 후련 02-22 다음 전현무 미담‥KBS 아나 파업에 2천만원 송금, 박명수 출연료 미지급 때도 도움(사당귀)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