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콘텐츠 '마니또 클럽'"… 김태호 PD가 말한 착한 예능 [인터뷰] 작성일 02-2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EWuRb0W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065946bdab2578ea7d292224469d77e03105d7b6eec1c77c8d68aa9d2e918a" dmcf-pid="bqDY7eKp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2/tvdaily/20260222180344321vmov.jpg" data-org-width="620" dmcf-mid="xljC14pX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tvdaily/20260222180344321vm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86f34607ffdbec1fea50754f68ec7058cfe6d3d1ee67d511e5ce789bea7634" dmcf-pid="KBwGzd9UTJ"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선물 같은 예능'을 넘어 '선물하는 예능'으로 돌아왔다. '마니또 클럽'으로 다시금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 김태호 PD의 이야기다. 선한 콘텐츠와 도파민 담긴 예능 사이 그의 소신을 들어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c76bd17377eba182a4ee95c47f0e5d5d67ccd1776bb58f38b757cbbc618cde64" dmcf-pid="9brHqJ2uld" dmcf-ptype="general">지난 1일 첫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은 정체를 숨긴 채 서로의 일상에 스며드는 관계를 다루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웃음과 긴장, 예상치 못한 감동이 교차하는 구조 속에서 '들키지 않는 관계'라는 콘셉트를 풀어가고 있다. </p> <p contents-hash="415c4174ede52ee3494ccffb6a25c9c80455f00809791ffb27ec3a9114e8ef58" dmcf-pid="2VI19o8Ble" dmcf-ptype="general">'굿데이' 이후 다시 친정인 MBC와 손을 잡은 김태호 PD는 "꼭 MBC여야 했던 건 아니다. 플랫폼마다 결이 맞는지 사전 논의를 거치는데, 이번 콘텐츠는 MBC와 가장 잘 맞을 것 같았다"라며 "친정이라 선호한 것이 아니라 콘텐츠의 결을 맞춘 결과"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09fe33d9f21926b955a644923e7c885f8265266cc8a062939c18c4bf40ff60a" dmcf-pid="VfCt2g6bCR" dmcf-ptype="general">이미 3회 차까지 달려온 '마니또 클럽'을 두고 그는 "정신없이 촬영과 병행 중이다. 시청률이 부진한 면도 있어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겸허히 받아들이고 후속 회차에 반영하고 있다"라며 "각 기수별로 색깔이 달라서 매번 새로운 콘텐츠처럼 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e369d82efcdb778f8bf616dc3b2c897232680636053be4dbc2f0112badf0491" dmcf-pid="f4hFVaPKvM" dmcf-ptype="general">덱스, 추성훈, 제니로 이어지는 화려한 라인업에 대해서는 "하늘이 도와 촬영할 수 있었다. 의도했던 조합들이 모여 기쁘고,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는 데 공을 들였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0ec5024ef27f1dd240b69c36450b6b6310cdd8dbbeaa9686a9770b895e8da88" dmcf-pid="48l3fNQ9Tx" dmcf-ptype="general">'선물'이라는 키워드는 SNS의 '선물하기' 기능에서 착안했다. 그는 "클릭 세 번이면 끝나는 선물 대신, 정말 챙기고 싶은 분들에게 의미를 더 담고 싶었다. 출연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친해지는 과정 자체가 큰 재미였다"라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a522755c1bfe477bcb700b0fca76528e500a6c8061f3705e054299a523b35eba" dmcf-pid="86S04jx2lQ" dmcf-ptype="general">시청자 피드백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처음엔 이게 추격전처럼 될 줄 몰랐다. 작년 여름에 제니 님이 시청자분들에게 선물이 될만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가 선물에 꽂혔다. 그래서 언더커버한 느낌으로 시도했다. 이벤트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엔 에너지가 응축돼 더 큰 선물이 된다는 느낌으로 접근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12b973d0b30d60acc0df137219fd3aa5333c51e10df67f8816450224a5edfb6" dmcf-pid="6Pvp8AMVhP" dmcf-ptype="general">김태호 PD는 2기 출연진인 박명수와 고윤정의 케미를 강조했다. 김 PD는 "박명수가 DM을 보냈다고 하더라. 고윤정 님도 마니또가 박명수라는 걸 알자마자 '할명수' 나가고 싶었다더라. 명수형은 아이돌에게 쩔쩔매는 느낌이 있다. 고윤정의 털털한 매력을 재밌어하는 게 잘 담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5c2053050e6e63a846cb1b777381231717266fa87fb1829d762b5e49de34f0" dmcf-pid="PQTU6cRf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2/tvdaily/20260222180345603qvct.jpg" data-org-width="620" dmcf-mid="zpyuPke4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tvdaily/20260222180345603qvc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e70a73a0c1d391f4adc0f700a40cc2611dbba2acddd02f7c5fa793f584509b2" dmcf-pid="QxyuPke4W8" dmcf-ptype="general">다만 성적표는 다소 아쉽다. 지난 13일 방송분 기준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김태호 PD는 "부족함을 인정한다. 하지만 이제 저점에서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성과도 중요하지만 '선한 콘텐츠냐 도파민이냐'를 따졌을 때 결국 전자를 택하게 됐다. 부족한 점을 계속 보완하며 완주하겠다"라고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4700f8209961c1cc280eaa73d1e76035d59228d169c2fbe61168d74639a2ebef" dmcf-pid="xMW7QEd8S4" dmcf-ptype="general">시청률에 대한 부담에 대해서도 솔직했다. "예전엔 부담이 컸지만 이젠 그런 부담이 없다. '국민'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예능이 사라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허무맹랑한 기대를 하지 않게 됐다"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e83ce20a3f25b6998a7a3571f8fbb0c388667306fbe26b03363b5de7a568ccb9" dmcf-pid="yWMkTzHlWf"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선한 프로그램과 반대 격에 서있는 '도파민 넘치는 프로그램'에 대한 김태호 PD의 생각은 어떨까. 김 PD는 "생각하고 있다. 타이밍이 맞는 콘텐츠가 있을 뿐이다. 이번엔 '마니또 클럽'으로 말씀드리고 있지만, 지금도 새로운 게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 다른 도파민 콘텐츠로 인사드릴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8686c109bd443a24550a13c796c4673c0f1bd37d46caf1bf213c94453b57ac6" dmcf-pid="WYREyqXSCV" dmcf-ptype="general">이어 선한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는 지적에 김태호 PD는 "그런 사람이 흑화 하면 무섭다. 그런 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장르나 서바이벌은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은 한다. 이번에도 돌진해 보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644cb67ae15557716b142b909e5fd61f32818d4c8754b3b83f1f9d58a828f1" dmcf-pid="YGeDWBZv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2/tvdaily/20260222180346879noap.jpg" data-org-width="620" dmcf-mid="qOcTpxqF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2/tvdaily/20260222180346879noa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f739830ae3807cfc9f1101697a9fe31d2b12d36d8a886ba35c032988750d22" dmcf-pid="GHdwYb5TT9" dmcf-ptype="general">이어 프로그램 자체가 그가 연출했던 '놀면 뭐하니'의 초반과 비슷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대답했다. 김태호 PD는 "요즘 예능이 초반 몇 회를 보다 보면 뒤가 예상되기도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뒤까지 안 보게 되더라. 이번에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던져보자는 얘기가 나왔다. 지속하면서 나온 결과물이 '놀뭐'였다. 이번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기보단, 출연자들의 케미를 테스트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e6fcdec37c1a4d5ab9e5fe50a229a886bff652b153c520614dff58ee419949a" dmcf-pid="HXJrGK1ylK" dmcf-ptype="general">김태호 PD는 자신의 가장 걸출한 결과물이자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는 '무한도전'의 향수에 대해서도 짚었다. 그는 '무한도전' 멤버였던 박명수, 황광희, 노홍철을 두고 "모으려는 생각은 안 했다. 멤버십이나 이런 익숙한 출연자와 새로운 멤버를 섞어서 하지 않냐. 인물들을 두고 고민한 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p> <p contents-hash="9b694c07e34eb09ceaee6aef0191377398f4ee9f1107925ec3835f781ed8de72" dmcf-pid="XMW7QEd8vb" dmcf-ptype="general">'무한도전'에 대해서도 "사실 '무한도전'도 재미없던 특집도 진짜 많았다. 시청률로 넘어가기도 했다.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고 받아들이기보단 쭉 가자는 생각이다"라며 "'무한도전'이 대단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준하형과 명수형은 치트키다. 자주 보면 질리는데, 한 번 모이면 폭발력을 이길 수 있는 게 없다. 본인들이 잘하는 게 뭔지 아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 PD는 "기억되는 콘텐츠가 어렵다 보니까, 이젠 사람들에게 어떻게 각인될까를 생각하는 것 같다. 첫 화두는 저희가 던지고 그 안에서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게 진짜 목표인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2f0df1adf563f389c55e8abd210dd1dda4c5739d7966fd343e961da922d690e" dmcf-pid="ZRYzxDJ6SB" dmcf-ptype="general">끝으로 '무한도전' 지난 2025년 맞이한 20주년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언급했다. 그는 "제일 긴 시간 맡았던 프로기도 하지만, MBC가 권한을 갖고 있다. MBC와 출연자가 동의되어야 할 수 있는 콘텐츠다. 논의를 많이 해봤는데, 결과적으로 나오진 않았다. MBC도 저도 이게 너무 중요한 콘텐츠란 생각은 똑같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1c449b41350be1897da39777a26b8d57be5b40ac26e6a4039bc4041914721c7" dmcf-pid="5eGqMwiPSq"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김태호 PD는 "다양한 시도를 하지만 '끝물인 것은 하지 말자'는 생각이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라며 "현장에서 느낀 감동의 포인트를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다. 그 숙제를 잘 마쳐 끝까지 완주하겠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ade9506014be81adfcf5b25e469605ca936c3f7715ddd9fc77a0a38e7a0f1ba" dmcf-pid="1dHBRrnQTz"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p> <p contents-hash="cfa6e9fe2fe3869465efc2dbf882d917b1bed688c355ccebb6176c4cf6a9db05" dmcf-pid="tJXbemLxv7"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김태호 PD</span> | <span>마니또 클럽</span> </p> <p contents-hash="7315316b3315c58c890472ed46bcef6f07d8e317af2d227c692cccf0b2a4c78a" dmcf-pid="FiZKdsoMCu"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세 준비' 윤정수, 원진서 49금 입담에 굴욕…"만족 못 시키는 남자" ('조선의 사랑꾼') 02-22 다음 전현무, KBS 파업에 2천만 원 기부했다.."큰 위로됐다" 미담 ('사당귀')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