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관왕' 클레보·'은퇴 복귀 후 金' 리우…AFP 선정 6대 스타[올림픽] 작성일 02-22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부상으로 불참한 본과 '추모 헬멧' 헤라스케비치도 선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2/0008785827_001_20260222162425102.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6관왕에 오른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동계 올림픽 사상 최초로 6관왕에 오른 요한네스 회스플로트 클레보(노르웨이)와 은퇴 후 복귀해 금메달을 획득한 알리사 리우(미국) 등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빛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br><br>AFP 통신은 동계 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22일(한국시간) 이번 대회에 잊기 힘든 순간을 만든 6명을 선정했다.<br><br>이번 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 프란요 폰 알멘(스위스)이 선정됐다. 알파인 스키에 출전한 폰 알멘은 이번 대회 첫 금메달과 첫 2관왕, 그리고 첫 3관왕까지 달성했다.<br><br>눈부신 성적과 함께 폰 알멘의 이야기도 화제가 됐다. 17세에 아버지를 잃은 폰 알멘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스키 선수의 꿈을 잃지 않았다. 그는 4년 동안 목수 교육을 받고 건설 현장에서 일하면서도 이번에 올림픽에 나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크로크컨트리 종목에서 무려 6개의 금메달을 획득, 동계 올림픽 사상 최초의 기록을 쓴 클레보도 뽑혔다.<br><br>앞서 2번의 올림픽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던 클레보는 이번에 6개를 추가하면서 동계 올림픽 사상 최다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우도 조명했다. 리우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6위에 그치고 2개월 뒤 번아웃 진단을 받아 은퇴했다.<br><br>약 2년간 몸과 마음을 정비한 취했던 리우는 2024년 복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것은 24년 만에 처음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2/0008785827_002_20260222162425192.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우승자 알리사 리우. ⓒ AFP=뉴스1</em></span><br><br>대회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일리아 말리닌(미국)도 이름을 올렸다.<br><br>말리닌은 대회 전부터 유일하게 쿼드러프 악셀(4바퀴 반) 점프를 구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말리닌은 단체전에서 빼어난 연기로 미국의 우승을 이끌었지만 개인전에서는 심적인 부담 탓인지 여러 차례 실수를 범하며 8위에 머물렀다.<br><br>이번 대회 도중 크게 다친 알파인 스키 린지 본(미국)도 뽑혔다. 본은 대회 직전 무릎을 크게 다쳤지만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서며 불굴의 투지를 보였다.<br><br>하지만 본은 레이스 초반 깃대에 부딪힌 뒤 균형을 잃고 넘어져 큰 충격을 받고 헬기로 이송됐다. 부상으로 왼쪽 무릎이 골절된 본은 이탈리아에서만 네 차례 수술했고, 미국으로 이송 후에도 한 차례 더 수술했다. 큰 부상 속에서도 본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고 "다시 산 정상에 서게 될 순간을 기대한다"며 복귀 의지를 피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2/0008785827_003_20260222162425612.jpg" alt="" /><em class="img_desc">추모 헬멧 착용으로 실격 된 우크라이나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 ⓒ AFP=뉴스1</em></span><br><br>마지막 한 명은 '추모 헬멧' 착용 문제로 실격된 우크라이나 봅슬레이 대표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다.<br><br>헤라스케비치는 이번 대회에 러시아 침공으로 희생된 우크라이나 전사자들의 사진이 담긴 '추모 헬멧'을 착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예선 실격 처분을 받았다.<br><br>우크라이나 정부는 헤라스케비치에게 자유 훈장을 수여했고, 우크라이나 한 사업가는 헤라스케비치에게 20만달러(약 2억9000만원)를 기부했다.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서 날아 오른 김길리·최가온 ‘Z세대’…4년 뒤 알프스가 더 기대된다[밀라노 코르티나 2026] 02-22 다음 스피드스케이팅, 2030 프랑스올림픽 때 비개최국서 열린다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