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탈리아' 선수촌서 파스타 면 하루 450㎏ 소비[올림픽] 작성일 02-22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수들, 하루 최대 4500끼 이용<br>대한체육회는 한식 '발열 도시락' 제공</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2/0008785757_001_20260222154211713.jpg" alt="" /><em class="img_desc">선수촌 식당을 이용하는 선수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파스타의 나라' 이탈리아답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촌에서 하루 파스타 면이 450㎏이 소비됐다.<br><br>대회조직위원회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픽 선수촌 내 식당에 파스타, 피자 티라미수 등 이탈리아의 전통 음식과 각 지역별 특산품을 제공했다고 전했다.<br><br>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밀라노 선수촌 식당에서는 하루에만 450㎏의 파스타 면이 쓰였다.<br><br>사상 최초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는 밀라노 외에도 코르티나, 프레다초 등 3개의 주요 올림픽 선수촌과 보르미노, 리비뇨, 안테르셀 등 11개의 지원 호텔에 선수단 식당이 마련됐다.<br><br>메인 클러스터인 밀라노 올림픽 선수촌에서는 매일 4500끼가 제공됐고, 코르티나 올림픽 선수촌에서는 4000끼, 프레다초 올림픽 선수촌에서는 2300끼 식사가 마련됐다.<br><br>선수촌 식당에는 평균 6명의 메인 셰프가 근무했고, 분산 개최 속에서도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동일한 메뉴와 요리 원칙을 따랐다.<br><br>조직위원회는 "맞춤형 영양과 지역 특색을 살린 요리를 통해 전 세계 선수들에게 최고의 이탈리아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고 자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2/0008785757_002_20260222154211757.jpg" alt="" /><em class="img_desc">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급식지원센터 공개 미디어행사에서 김중현 조리장과 조은영 영양사가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전달한 도시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9 ⓒ 뉴스1 김명섭 기자</em></span><br><br>'파스타 위주'의 이번 대회 선수촌 식당을 두고, 선수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린다.<br><br>조지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글렙 스몰킨은 조직위원회를 통해 "선수단 음식이 매우 단조롭다. 파스타는 처음엔 맛있었지만 계속 먹으니 물렸다. 게다가 러시아나 조지아식 음식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br><br>한국 및 아시아 선수들이 많은데도 젓가락이 비치되지 않은 점도 논란이었다.<br><br>반면 네덜란드 스피드 스케이팅의 유타 레이르담은 "파스타, 빵, 오트밀 등 선수촌 음식이 모두 맛있었다. 이탈리아 음식이 나와 궁합이 잘 맞는다"면서 SNS를 통해 극찬했다.<br><br> 한편 대한체육회는 양식 위주의 선수촌 식당이 한국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 한식으로 구성된 발열 도시락 등을 준비해 선수들에게 제공했다.<br><br>지난 6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23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관련자료 이전 ‘첫 메달’ 안긴 스노보드 평행전, 2030 올림픽에서도 볼 수 있을까? 02-22 다음 최가온처럼 일어서지 못했다, 19살 금메달 후보→머리 충격+사지 경련...찰과상 기적 "영원히 감사"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