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살해 협박도 받았다" 美 피겨스케이터의 추락, 관계자의 폭로..."히스테릭한 일본 팬들, 심한 메시지 보내" 작성일 02-22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2/0002242713_001_20260222154509510.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올림픽 무대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연기로 메달 획득에 실패한 미국의 '피겨 스타' 일리야 말리닌. 최악의 성적 뒤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사이버 폭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br><br>지난 1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마지막 조 경기 때 경기장 전체가 탄식으로 가득 찼다.<br><br>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말리닌이 이날 4번의 점프 실수와 두 번의 엉덩방아를 찧는 등 극심한 난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직전 쇼트프로그램에서는 108.16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던 말리닌은 결국 최종 순위 8위로 메달은 커녕, 시상대에 서지도 못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2/0002242713_002_20260222154509559.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2/0002242713_003_20260222154509600.jpg" alt="" /></span></div><br><br>말리닌의 부진에는 극심한 압박과 온라인상에서의 악성 메시지가 자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그는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글을 올리며 고통스러운 심정을 털어놨다.<br><br>그는 게시글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무대 위에서, 가장 강해 보이는 이들도 내면에선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을 수 있다"고 적은 뒤 "저급한 온라인 혐오는 우리의 정신을 공격하고, 끝없는 압박감 속에 아무리 제정신을 유지하려 애써도 두려움은 우리를 어둠 속으로 유인한다"고 적었다.<br><br>말리닌은 "눈앞을 스쳐 지나가는 이 모든 순간들이 쌓여 결국 피할 수 없는 붕괴로 이어진다"고도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2/0002242713_004_20260222154509635.jpg" alt="" /></span></div><br><br>그의 심신이 얼마나 지쳐 있었는지는 주변 관계자들의 증언에서도 확인됐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에서 13개국 16명의 선수를 지도한 브누아 리쇼 코치는 국영방송 'France TV'와의 인터뷰에서 프리스케이팅 당시 말리닌을 곁에서 지켜본 소회를 전했다.<br><br>리쇼 코치는 "그날 그 자리에 있던 말리닌은 더 이상 그가 아니었다는 것이 분명했다. 평소의 그는 투지가 넘치고 경쟁을 사랑하는 선수다. 하지만 그때, 아니 단체전이 시작된 시점부터 이미 그가 거기에 없다는 것이 명백했다"며 말리닌의 '이상 징후'를 짚었다.<br><br>리쇼 코치는 말리닌이 언급한 '온라인 혐오'에 대해서도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말리닌이 감내했을 압박감에 대해 설명했다.<br><br>그는 "나 자신도 몇 번이고 '죽이겠다'는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다. 살해 예고도 여러 번 받았다. 내 경우에는 담당하는 스케이터가 많기 때문에 한국, 일본, 중국 팬들로부터도 메시지가 온다. 말리닌 같은 톱 스케이터의 경우는 더 강한 메시지를 받는다. 그의 라이벌인 일본인 스케이터의 팬들이 히스테릭해져 말리닌을 싫어하고, 그에게 심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22/0002242713_005_20260222154509675.jpg" alt="" /></span></div><br><br>사진='데일리 장' 공식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처럼 일어서지 못했다, 19살 금메달 후보→머리 충격+사지 경련...찰과상 기적 "영원히 감사" 02-22 다음 이은주 사망…그날 연예계는 멈췄다[오늘, 그날]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