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헬멧' 헤라스케비치, 실격 불복…스위스 연방대법원 제소 추진 작성일 02-22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올림픽] CAS 결정 이후 30일 이내 소송 제기 가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22/0008785709_001_20260222150509279.jpg" alt="" /><em class="img_desc">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의 '추모 헬멧'과 그가 받은 훈장의 모습.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실격 처분에 불복해 스위스 연방대법원 제소에 나선다.<br><br>22일 외신에 따르면 헤라스케비치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희생된 선수들을 저버렸을지라도 우리는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br><br>앞서 헤라스케비치는 동계올림픽 훈련에서 러시아 침공으로 희생된 자국 전사자들의 사진이 담긴 '추모 헬멧'을 착용하다 IOC의 경고를 받았다.<br><br>그는 이 헬멧을 경기에서도 착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IOC로부터 예선 실격 처분을 받았다. IOC는 헬멧이 올림픽 헌장 50조의 정치적 표현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br><br>헤라스케비치는 이후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으나 기각되자 법적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br><br>우크라이나 측 법률진은 CAS 결정 이후 30일 이내 스위스 연방대법원에 제소할 권리가 있으며, 유럽 변호인단이 소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br><br>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그의 행동을 시민적 용기와 애국심으로 평가하며 국가 최고 훈장 중 하나인 '자유 훈장'을 수여했다. AFP통신도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할 만한 순간 중 하나로 헤라스케비치의 사례를 꼽았다. 관련자료 이전 지퍼 내리고 15억 벌더니… 레이르담, '땀 젖은 경기복' 내놓자 벌어진 일 [2026 밀라노] 02-22 다음 韓 NEW 효자 종목, 2026올림픽이 마지막?…‘퇴출 위기’ 맞은 스노보드 평행전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