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맞대결 '손흥민', 완벽 어시스트로 개막전 완승 이끌어 작성일 02-22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MLS] LA FC 3-0 인터 마이애미 CF</strong>마크 도스 산토스(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LA FC가 한국 시각으로 22일(일) 오전 11시 4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인터 마이애미 CF와의 정규리그 개막 게임을 3-0으로 이기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br><br><strong>손흥민의 매끄러운 스루패스 어시스트</strong><br><br>LA FC의 정규리그 첫 게임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 CF였다. 세계 최고의 왼발잡이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뛰고 있는 것은 물론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챔피언 팀 아르헨티나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감독을 맡고 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팀에서 메시의 호위무사로 불리는 로드리고 데 폴도 나란히 선발 멤버로 나와 손흥민과 실력 대력을 끝까지 펼쳤으니 우리 축구팬들에게 최고의 축구 선물 보따리가 펼쳐진 셈이다.<br><br>볼 점유율은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가 63.3%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홈 팀 LA FC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은 시작 후 6분 만에 팀의 정규리그 첫 골 기회를 잡았다.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특유의 스피드를 살려 라인 브레이킹에 성공했고 상대 골키퍼 생 클레어와 1:1로 마주했다. 다만, 손흥민은 생 클레어 골키퍼가 과감하게 각도를 줄이고 접근하는 바람에 오른발 슛 타이밍을 잡지 못했고 오른쪽 끝줄 앞에서 데니스 부앙가의 오른발 대각선 슛 기회를 만들어주는 아쉬움을 남겼다.<br><br>13분에는 상대 골 라인으로부터 약 18미터 지점에서 얻은 직접 프리킥을 오른발 감아차기로 시도해 첫 골 기대감을 높였지만 인터 마이애미 수비벽에 맞고 나왔다. 그래도 손흥민은 이번 게임 가장 중요한 순간 완벽한 어시스트로 LA FC의 완승을 이끌어냈다.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역습 패스를 받은 뒤 침착하게 돌아선 다음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왼발 첫 골(37분 1초)을 오른발 인사이드 스루패스로 편안하게 만들어준 것이다.<br><br>축구 게임에서 어시스트가 얼마나 섬세하게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입증하는 손흥민의 완벽한 스루패스 타이밍이었다. 지난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북중미카리브 챔피언스컵 1라운드 어웨이 게임(6-1 LA FC 승리)을 통해 1골 3도움 공격 포인트 기록을 올린 것에 이은 연속 활약 증거였다.<br><br>LA FC는 데니스 부앙가의 후반 추가골로 완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후방에서 티모시 틸만이 롱 패스를 넘겨주었을 때 상대 골키퍼 생 클레어보다 반 박자 빠르게 달려간 부앙가의 헤더 첫 터치가 좋았고, 곧바로 빈 골문에 오른발 밀어넣기 골(72분 37초)이 굴러 들어갔다.<br><br>손흥민은 87분에도 왼쪽 끝줄 방향으로 침투하며 기막힌 팬텀 드리블 기술로 생 클레어 골키퍼를 따돌린 다음 데니스 부앙가에게 멀티 골 기회를 열어줬지만 인터 마이애미 수비수 노아 알렌에게 막히고 말았다.<br><br>88분에 손흥민은 벤치로 물러나면서 수많은 홈팬의 기립박수를 받았고, 손흥민 대신 들어간 네이선 오르다스가 후반 추가 시간 3분 18초에 데니스 부앙가의 날카로운 왼쪽 측면 얼리 크로스 타이밍에 맞춰 오른발 발리슛을 멋진 쐐기골로 차 넣었다.<br><br>손흥민과의 첫 맞대결로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리오넬 메시는 새로 데려온 멕시코 공격수 헤르만 베르테라메를 앞에 두고 부지런히 골 기회를 노렸지만 메시의 활동 반경을 집중 방어하는 LA FC 미드필더와 수비진에게 막혀 슛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br><br>이제 LA FC는 레알 에스파냐와의 북중미카리브 챔피언스컵 1라운드 BMO 스타디움 주중 홈 게임을 치른 뒤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휴스턴과의 정규리그 어웨이 게임을 위해 셸 에너지 스타디움으로 찾아가며, 인터 마이애미 CF는 그다음 날 오전 9시 올란도 시티와의 어웨이 게임을 위해 인터&Co 스타디움으로 들어간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2026 MLS 결과 </strong>(2월 22일 오전 11시 40분, 메모리얼 스타디움 - LA)</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LA FC 3-0 인터 마이애미 CF</strong> [골, 도움 기록 : 다비드 마르티네스(37분 1초,도움-<strong>손흥민</strong>), 데니스 부앙가(72분 37초,도움-티모시 틸만), 네이선 오르다스(90+3분 18초,도움-데니스 부앙가)]</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LA FC</strong> 선수들(4-3-3 감독 : 마크 도스 산토스)</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FW : 데니스 부앙가, <strong>손흥민</strong>(88분↔네이선 오르다스), 다비드 마르티네스(68분↔초이니에르)</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MF : 마키 델가도, 스테픈 유스타키오, 티모시 틸만(82분↔보이드)</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F : 에디 세구라, 랸 포르테우스, 은코시 타파리, 세르지 팔렌시아</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GK : 위고 요리스</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인터 마이애미</strong> 선수들(4-2-3-1 감독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FW : 헤르만 베르테라메</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AMF : 텔라스코 세고비아, <strong>리오넬 메시</strong>, 마테오 실베티(81분↔루이스 수아레스)</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MF : 야닉 브라이트(68분↔알렌데), 로드리고 데 폴</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F : 노아 알렌, 미카엘 도스 산토스 실바, 막시밀리아노 팔콘, 이안 프레이(46분↔파쿤도 무라)</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GK : 데인 생 클레어</span><br> 관련자료 이전 “고맙다, 최민정” 최다 메달 역사 쓰고 올림픽 떠난다 02-22 다음 성인 무대 데뷔부터 올림픽 은퇴까지 세계 최고 자리를 유지한 ‘쇼트트랙 G.O.A.T’ 최민정 “길리가 내 뒤를 이을거라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다” 02-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